고려시대를 엿보다, 6월 박물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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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04 20:22 조회11,4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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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사학과동문회(회장 75 홍석범)가 주최하는 6월 박물관 관람 행사가 6월 19일 열렸다. 동문 17명과 동문 가족이 참여해 고려시대 유물을 살피고, 고려청자를 감상했다.
1부 고려시대 관람은 태조왕건릉에서 발견한 나체 불상 왕건상을 보며 시작했다. 이어 고려시대 석관을 통해 상류층 장례문화를 살폈고, 고려문화의 우수성을 드러내는 대장경까지 관람했다. 2부 특별관람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예사로 활동 중인 김현정(87 사학) 동문의 해설로 고려청자를 감상했다. 김 동문은 “17세기 이전 자기를 만들 수 있었던 국가는 ‘중국, 한국, 베트남’ 뿐이었다”라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관람 이후 동문들은 박물관 3층 전통찻집 ‘사유’에 모여 담소하고, 이현철(92 컴퓨터) 동문 가족과 한소영(언론 10기) 동문 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서강동문 연중관람은 7월과 8월은 쉬고, 9월 25일 ‘중근세관(조선1)과 조선의 국왕’을 주제로 재개될 예정이다.
6월 탐방 참석자 명단
윤석만(70 화학), 홍순호(71 전자), 최병찬(73 사학), 이근환(75 화학), 이경재(75 경제), 조미혜(76 생명), 이상윤(76 경영), 김세걸(80 정외), 이창섭(84 국문), 박연아(88 수학), 이현철(92 컴퓨터) 동문 가족(부인, 자녀), 정영미(02 사학), 이정진(정외 84), 조화수(신학 11기), 한소영(언론 10기) 동문과 가족(어머니)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1부 고려시대 관람은 태조왕건릉에서 발견한 나체 불상 왕건상을 보며 시작했다. 이어 고려시대 석관을 통해 상류층 장례문화를 살폈고, 고려문화의 우수성을 드러내는 대장경까지 관람했다. 2부 특별관람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예사로 활동 중인 김현정(87 사학) 동문의 해설로 고려청자를 감상했다. 김 동문은 “17세기 이전 자기를 만들 수 있었던 국가는 ‘중국, 한국, 베트남’ 뿐이었다”라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관람 이후 동문들은 박물관 3층 전통찻집 ‘사유’에 모여 담소하고, 이현철(92 컴퓨터) 동문 가족과 한소영(언론 10기) 동문 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서강동문 연중관람은 7월과 8월은 쉬고, 9월 25일 ‘중근세관(조선1)과 조선의 국왕’을 주제로 재개될 예정이다.
6월 탐방 참석자 명단
윤석만(70 화학), 홍순호(71 전자), 최병찬(73 사학), 이근환(75 화학), 이경재(75 경제), 조미혜(76 생명), 이상윤(76 경영), 김세걸(80 정외), 이창섭(84 국문), 박연아(88 수학), 이현철(92 컴퓨터) 동문 가족(부인, 자녀), 정영미(02 사학), 이정진(정외 84), 조화수(신학 11기), 한소영(언론 10기) 동문과 가족(어머니)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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