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서 행정직원으로 근무하는 동문들의 모임인 서강재직동문회가 5월 24일 오후 6시 동문회관 11층에서 총회를 열었다. 법인과 총동문회 사무국 직원을 포함해 6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가운데, 이날 과반수 넘게 참석한 덕분에 행사는 활황이었다. 윤권석(82 사회) 동문부터 아직 수습기간 중인 김수민(08 법학) 동문에 이르기까지 자기소개하며 건배 제의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서 권순일(92 경영) 동문은 신임 재직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시춘(62 경제, 1대 회장), 윤권석(2대 회장), 권영일(86 정외, 3대 회장) 동문에 이어 재직동문회를 이끌게 된 권순일 회장은 “함께 나아가는 동문 모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