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금융인회 이경로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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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4 13:58 조회17,7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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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금융인회(이하 서금회) 새 회장에 이경로(76 경영<두 번째 사진>, 한화생명 부사장) 동문이 선임됐다. 5월 23일 저녁 동문회관 3층 서강홀에서 서금회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경로 신임회장은 “서금회는 잘 되는 자생모임이기에 바꾸려 하기보다 튼실하게 계속 건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박지우(75 정외, KB국민카드 부사장)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동기 7명이 모여 결성을 추진할 때 서금회 조직이 이렇게 성장할 줄 짐작하지 못했다”라며 “6년째 회장을 맡아오면서, 인간관계가 깊어지는 자리, 네트워크를 다지고 넓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했는데 이런 바람이 뜻대로 이뤄져 진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태(75 영문) 동문이 서강동문장학회의 27년 연혁과 장학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지난 3학기 동안 후배 4명에게 서금회 이름으로 장학금 855만원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서금회장학금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부터 회비를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 더 많은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점에 대해 반겼다.
사회를 맡은 정은상(81 사학) 동문은 “서금회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의 학업을 돕는 데 쓰인다”라며 “장학생이 보내온 편지를 보면 선배들의 도움에 감사하고 졸업하면 후배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하기에, ‘서금회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훌륭한 후배를 키우고 있다’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전준수(67 영문) 대외협력부총장이 참석해 ‘21세기를 이겨낼 자녀들의 경쟁력’을 주제로 특강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박지우(75 정외, KB국민카드 부사장)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동기 7명이 모여 결성을 추진할 때 서금회 조직이 이렇게 성장할 줄 짐작하지 못했다”라며 “6년째 회장을 맡아오면서, 인간관계가 깊어지는 자리, 네트워크를 다지고 넓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했는데 이런 바람이 뜻대로 이뤄져 진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태(75 영문) 동문이 서강동문장학회의 27년 연혁과 장학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지난 3학기 동안 후배 4명에게 서금회 이름으로 장학금 855만원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서금회장학금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부터 회비를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 더 많은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점에 대해 반겼다.
사회를 맡은 정은상(81 사학) 동문은 “서금회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의 학업을 돕는 데 쓰인다”라며 “장학생이 보내온 편지를 보면 선배들의 도움에 감사하고 졸업하면 후배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하기에, ‘서금회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훌륭한 후배를 키우고 있다’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전준수(67 영문) 대외협력부총장이 참석해 ‘21세기를 이겨낼 자녀들의 경쟁력’을 주제로 특강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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