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산우회 5월산행, 인천 계양산 다녀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04 10:19 조회14,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강민주동우회 산우회가 5월 산행으로 12일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 계양산(桂陽山 394m)을 다녀왔습니다.
전원배(82 정외) 민주동우회 회장을 비롯해 △장근주(78 화학) △김영수(80 정외) △이승용(81 화공) △이주섭(83 불문) △김성화(85 화학) △조민재(87 사학) △이윤미(97 종교) 동문 8명이 참석했습니다. 뒷풀이에는 조민재 동문의 부인과 두 딸이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 모여 연무정→둘레길→목상동솔밭→피고개산→둘레길→계양산 정상 코스를 4시간여 걸었습니다.
이주섭 총무는 “계양산 솔밭과 둘레길을 여유롭게 거닌 후에 정상까지 급히 치고 올라가 다소 힘들었지만, 둘레길을 타고 하산해 농장에서 뒷풀이를 멋지게 펼친 ‘넉넉하고 풍요로운 산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래된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은 계양산에서는 마치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것처럼 우거진 숲, 곳곳의 오솔길, 인천 최고 높이의 정상에서 조망하는 경관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었고, 뒷풀이 만찬은 오리고기와 삼겹살 바베규, 감자구이, 오리탕 등으로 푸짐했습니다.
6월 산행으로 경북 문경을 가기로 논의하다가 마구잽이 공연을 감안해 다음으로 미루고, 가까운 인왕산 성곽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전철 서대문역에 모여 경교장→한양성곽길→인왕산→창의문 코스를 조민재 동문의 해박한 문화해설을 들으며 걸을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