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섭(94 경영) 동문장학회 감사가 조성한 ‘방울토마토 장학금’이 올해 첫 재학생 과일 지원에 나섰다.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토마스모어관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귤을 선물했다. 토마스모어관에는 사법고시, 행정고시, 공인회계사(CPA), 외무고시, 변리사 준비반 및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재학생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 입주해 있다.
 
2006년부터 동문장학회를 통해 고시반에 과일을 지원해온 이무섭 감사는 “공부하느라 지친 후배들의 몸과 마음을 신선한 과일로 격려해주자”라며 아예 ‘방울토마토 장학금’을 신설했다. 후배에게 과일을 후원할 동문은 서강동문장학회 계좌(우리은행 1005-402-162534 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로 입금하면 된다.

글=정영미(02 사학)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