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서강동문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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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7 16:17 조회6,9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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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부산동문회의 협업으로 4월 5일 저녁 ‘부산·경남지역 서강동문 초청행사’가 케이조선 마린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케이조선은 총동문회의 김광호(72 경영) 회장이 운영하는 조선소로, 진해에 위치하고 있어 해당 지역 동문을 초청하여 지역동문회 모임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모교 심종혁(74 수학) 총장, 전성훈, 송태경(77 전자) 부총장, 정옥현(78 전자) 대외교류처장이 참석하였고 부산동문회 이종훈(79 신방) 회장을 포함한 역대 회장, 서병수(71 경제) 동문이 함께하며 서강으로 하나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지역동문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가 늦어져 미안하다. 동문들의 성원 덕분에 총동문회가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과 모교 발전을 위해 계획한 일을 하나씩 추진하고 있으며, 심종혁 총장의 취임 이후 학교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교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심종혁 총장의 축사에서는 ‘작년 7월에 이어 9개월 만에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 동문회와 협업하며 서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바쁜 국정 일정과 더불어 궂은 날씨로 인한 항공편 취소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국회의원 동문은 ‘꼭 와보고 싶은 자리였으며 서강동문이 운영하는 거대한 기업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며 서강인의 위상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만찬과 건배제의 시간에는 곽두희(72 경제) 동문이 소회를 밝혔고, 일본에서 참석한 나카무라 이치로 동문(93 경제원), 조윤희(10) 동문 등 세대를 아울러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 등 오락적인 요소들과 함께 모임 활성화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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