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포럼산악회 100여명 청계산 능선길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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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12 14:17 조회15,4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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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바른포럼 산악회는 11월 10일 100여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능선길 3㎞를 3시간에 걸쳐 걸었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안에 조성된, 청계산 자락의 삼림욕장을 둘레길 걷는 완보하며 가을을 감상했습니다.
산악회에서 고문을 맡은 김경식(독문 67) 동문은 “사색의 계절 청명한 날에 청계산 능선길에서 맞본 오색찬란한 만추의 단풍은 동문들의 서정을 달래고 유혹하기에 충분했다”고 품평했습니다.
오후 1시에 산행을 끝내고 과천 전철역 부근 음식점에서 뒷풀이 회식을 하였습니다. 족발과 오리고기로 식탁을 차린 푸짐한 음식은 산행 뒤의 허기를 달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일행은 마음껏 먹고, 마시며, 오랜 시간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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