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회 대표자회의, 북한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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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12 10:40 조회13,4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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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인회(회장 74 정외 최태환, 이하 서언회)가 9월 26일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언론사별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위 사진>.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언론사 대표자회의에서는 올해 대통령선거를 전망하고 각종 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집행부에서 최태환(스포츠서울) 회장, 이여춘(78 영문, MBC) 부회장, 홍성완(72 영문, 연합뉴스) 전 회장, 조현국(81 경영, KBS)·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총무가 참석했다. 언론사별 대표로는 안혜란(81 신방, MBC), 심광영(82 경영, SBS), 이동우(85 영문, YTN), 김학일(86 사학, CBS), 김웅철(87 경영, 매일경제), 이한기(87 사학, 오마이뉴스), 유형서(89 신방, OBS) 동문이 참석했고, 총동문회를 대표해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연말 대통령선거 취재를 감안해 서언회 최대 행사인 송년회 날짜를 앞당기기로 뜻을 모아 11월 21일 저녁 7시 동문회관 2층에서 개최하기로 정했다. 대선에 임박한 12월에 송년모임을 열 경우, 서강출신 언론인 회동이라는 괜한 정치적 오해 소지를 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한편 서언회 ‘가을 북한산행’은 11명이 참석했다. 6일 오전 불광역에 모인 서언회 회원들은 족두리봉→탕춘대 능선→이북5도청 코스를 걸었다. 참석자는 홍성완 등산회장과 심광영 등산대장을 비롯해 김덕규(80 신방, SBS), 조현국, 이영섭(85 신방, 코리아 뉴스1), 이현직(85 신방, SBS), 김학일, 이강수(86 경영, SBS), 이한기, 부성철(92 철학, SBS) 동문과 이창섭 총동문회 사무국장이었다. 심광영 등산대장의 성화 덕에 SBS 소속 동문의 참석률이 높았다.
뒤풀이 장소인 할머니순두부집에는 최태환 서언회장과 강창광(85 신방, 한겨레) 동문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마침 바로 옆 자리에는 모교 언론대학원 원우회(회장 서준렬) 동문 15명이 북한산 등반을 마치고 내려왔기에 서로 인사 나눴다. 뒤풀이 장소가 ‘서강가족’으로 가득찬 자리에서 다 함께 손을 들고 환희의 사진을 찍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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