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79 수학) 동문,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

여승주(79 수학) 동문이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됐습니다. 새 임기는 2025년 3월까지입니다.

여승주 동문은 경복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경인에너지(현 한화에너지) 입사 뒤 한화그룹 재무회계담당 부장,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금융팀장 사장 등을 거쳤습니다.

2019년 한화생명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0년부터 단독 경영체제로 한화생명을 이끌어 왔습니다.

2020년에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311% 끌어 올렸고, 2021년에는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트업이 뉴욕 증시에 상장되면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김명식(80 물리) 동문, 제6회 한·영 리서치 콘퍼런스 참석 위해 방한

김명식(80 물리) 동문이 제6회 한·영 리서치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영국왕립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입니다(2023.3.21~3.23).

세계적인 양자물리 권위자인 김명식 동문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교수입니다.

김 동문은 2022년 5월 독일 훔볼트재단에서 수여하는 훔볼트상 중 칼 프리드리히 폰 지멘스상을 받았습니다. 상금 6만5천유로.

훔볼트재단은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독일 외 국가의 인문·과학 등 다양한 분야 학자들을 선정해서 훔볼트상을 수여합니다.

김 동문은 임페리얼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0년 모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가 2000년 영국 퀸즈대로 옮겼고,  2009년부터 런던임페리얼칼리지 물리학과에서 양자정보와 양자컴퓨터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 동문은 영국 왕립학회에서 수여하는 울프슨상과 한국의 호암상 과학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박수용(82 컴퓨터) 현대원(83 신방) 동문, 위믹스 투자 심의위원회 위원 선임

박수용(82 컴퓨터/위 사진) 동문과 현대원(83 신방/아래 사진) 동문이 위믹스 투자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선임됐습니다.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위믹스를 활용하는 투자와 프로젝트의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위원회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비롯한 5인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식 명칭은 ‘WAIT(Wemix Approves Investment Transparently)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입니다.

박수용 동문은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제2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현대원 동문은 서강대학교 메타버스 대학원장이자 가상자산연구소장으로, 한국가상증강산업협회(KoVRA)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남승형(85 경영) 동문, DB손해보험 사내이사로 선임 내정

남승형(85 경영) 동문이 DB손해보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내정됐습니다. 남 동문은 DB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입니다.

DB손해보험의 경영지원실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해당합니다. 남승형 동문은 2022년 말 정기 인사에서 경영지원실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사내이사 선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김재식(85 경영) 동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재선임

김재식(85 경영) 동문이 3월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김재식 동문은 청주 운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미래에셋생명을 이끌어 왔습니다.

김 동문은 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해 자산운용본부장과 리스크관리본부장, 주식파생센터장으로 일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겨 가치경영총괄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고, PCA생명이 미래에셋생명에 합쳐지면서 각자대표로 선임됐습니다.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로 복귀해 혁신추진단 사장, PI총괄 사장을 맡다가 다시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겼습니다.

이영섭(85 신방) 동문, 뉴스1 대표이사 사장 선임

이영섭(85 신방) 동문이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영섭 동문은 경기 평택고,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과 정치부 차장 등을 거쳤습니다. 

2011년 뉴스1 창간에 참여한 이 동문은 정치부장, 문화부장, 편집국장,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장원(87 경영) 동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대표 선임

이장원(87 경영) 동문이 삼천리그룹이 신설한 벤처캐피탈(VC)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선임됐습니다.

초기 자본금은 200억원 규모입니다. 이장원 동문은 장기신용은행·한국씨티은행 등을 거쳐 SV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지냈습니다.

회사 형태는 일반적인 창업투자회사(창투사)가 아닌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입니다. 창투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신기사는 금융위원회로 주무 부처가 나뉘어 있습니다.

신기사는 창투사보다 투자 폭이 넓고 신기술투자조합과 벤처투자조합 등 여러 형태의 펀드 결성이 가능합니다.

이관후(94 정외) 동문,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교수 부임

이관후(94 정외) 동문이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교수로 부임했습니다.

이관후 동문은 런던대학(UCL)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강대학교 글로컬한국정치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지냈고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습니다.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행정안전부 장관 보좌관을 역임하고 국무총리실 연설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김규현(05 경제) 동문,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개업

김규현(05 경제) 동문이 법무법인 평안에서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김규현 동문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딜 본부, 국회의원실 등에서 근무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2019년 제8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북부지검, 부산지검 서부지청,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습니다.

손성환(공공정책대학원 24기) 동문,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사외이사 선임

손성환(공공정책대학원 24기) 동문이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 신체보정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입니다.

손 동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1977년 외교부 입부 후 주 뉴욕 영사, 외교부 환경기구 과장, 주 제네바 대표부 참사관(환경기구 및 WTO 담당), 국제 경제국 환경-과학 심의관, 주 러시아 경제 및 정무공사, 시카고 총영사, 주 스웨덴 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재홍(경영대학원 45기) 동문,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선임

김재홍(경영대학원 45기) 동문이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김재홍 동문은 1964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9 IBK기업은행에 입사해 화성정남, 시화공단기업금융, 동시화 등에서 지점장을 맡았고 2018 인천동부지역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2019 부행장으로 승진해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