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서강옛집 2023년 5월호(4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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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1 10:38 조회6,7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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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광, 조선의 영원한 이방인>
정두희(66 사학), 계승범(80 사학) 지음, 푸른역사
2013년 별세한 모교 사학과 명예교수 정두희 동문과 그의 제자 계승범 모교 사학과 교수가 함께, 새롭게 그려낸 유자광의 진면목. 조선의 기득권이 만들어낸 ‘가짜 뉴스’를 헤치고 꼼꼼한 사료 조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가미해 보여주는 유자광의 일생.
<인류의 미래를 위한 마지막 경고>
김준우(68 영문) 지음, 생태문명연구소
IPCC 6차 보고서(2023)의 요점과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보고서의 요점은 무엇인지, 다음 세대는 어떤 기후 재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인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이런 위기에 직면하여 세계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도표들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미술-보자기>
도광환(85 불문) 지음, 자연경실
도 동문은 밀라노에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관람한 뒤 미술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미학, 문학, 철학 책들을 탐독하며 심미안을 키워 나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술이야기를 썼고,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술이야기’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 연재물을 다시 편집한 뒤 묶은 책이다.
<구약의 사람들>
주원준(87 경영) 지음, EBS BOOKS
부제목 ‘신과 인간의 서사를 만든 첫째성경 인물 열전.’ 주원준 동문은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구약학(성서언어학)과 고대근동언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이며 한국고대근동학회 회장. 서강대학교에서 구약성경, 고대근동 종교, 히브리어, 유다교 등을 강의한다.
<건너온 사람들>
<사이의 도시>
<명태를 타고 온 아이>
홍지흔(90 종교) 지음, 책상통신
저자는 방송국 조연출과 애니메이션 배경 감독을 거쳐 만화가로 데뷔했다. 먹, 연필, 수묵 채색화 재료를 주로 사용하여 작가 본인과 독자 모두에게 편안한 그림체를 추구하는 한편, 이야기만큼은 긴 여운을 남기는 만화를 만들고자 한다. 홍 동문이 운영 중인 1인 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3종을 소개한다.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사이먼 반즈 지음,
오수원(90 영문) 옮김, 현대지성
200컷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가 수록된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728쪽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책을 옮긴 오수원 동문은 모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전문 번역가로서 경제경영, 과학,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이세진(93 철학) 옮김, 위즈덤하우스
<어린 왕자> 출간 80년을 기념해 펴낸 책. 처음 공개되는 친필 원고를 비롯해 세계 각지 기관과 개인 수집가들의 소장품 350여 점을 수록. 번역자 이세진 동문은 모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 지난 25년 동안 어른 책 150여 종과 많은 어린이책을 옮겼다.
<경제기사를 읽어야 경제가 보인다>
임현우(02 경제) 지음, 책들의정원
100가지 경제 이슈를 선별해 중학생도 충분히 이해할 수준으로 풀어냈다. 임현우 동문은 한국경제신문 기자.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에서 경제이해력시험 ‘테샛(TESAT)’ 출제와 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제작에 참여했고 EBS, YTN, TBN 등에 출연하며 경제 뉴스를 쉽게 풀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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