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회장 74 무역 김호연)가 제작한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App)’이 9월 5일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어플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내려받을수 있는 전용 웹페이지 주소는 9월 6일 총동문회 홈페이지(www.sogang.net) ‘동문회 공지사항’과 전체 동문에게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동문 간 네트워크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동문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 하고자 개발한 만큼, 총동문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가 사용중인 휴대폰 번호와 일치하는 동문들만 사용할 수 있다.

어플개발은 동문 데이터베이스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성기철(70 전자) 총동문회 부회장이 제안해 회장단 회의(5.30)와 이사회(6.18)를 거쳐 6월 25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2012년도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어플에 공개하는 개인정보는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로 한정했다. 이후 총동문회는 세 차례 동문DB 관리위를 열어 어플 기획 및 개발 상황을 점검했으며, 개발 완료 이후 동문회 집행부의 사전 테스트를 거쳤다.

글·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