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이사회, 이사진 부분개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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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2 09:11 조회14,2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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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총동문회 정기 이사회가 6월 18일 오후 7시 동문회관 11층에서 열렸습니다.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 최정소(64 경제), 김학수(67 생명), 김인철(68 국문), 강구철(72 경제), 조규만(74 물리), 배성례(78 영문), 김서현(80 경영), 장석두(84 경영), 오종윤(87 경영), 이무섭(94 경영), 전정찬(95 생명)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2011년 총동문회 결산’과 ‘2012년 사업보고’ 안건을 검토했습니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은 성원 보고를 통해 “전체 이사 44명 가운데 13명이 출석했고 15명이 위임장을 보내옴으로써 회의 요건을 갖췄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훈 수석부회장은 이사들의 출석률이 높지 않음을 아쉬워했고, 참석자들은 이사진들도 지난해 실시한 대의원 정비 사업처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총동문회는 이사 가운데 작고한 동문, 사퇴를 요청한 동문, 거의 참석하지 않는 동문 등을 대상으로 이사진 개편을 추진하기로 하고, 회장단 회의를 통해 이사진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2011년 총동문회 사업과 결산을 보고받고 숙의한 끝에 원안 그대로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 안을 보고받아 검토한 뒤 역시 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했습니다.
2011년 총동문회 결산 보고를 통해서는 신년하례식, 61학번 입학 50주년 및 81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 지원, 동문회관 임대 사업, 서강가족카드 발급 서비스 실시, 전체동문 DB 업데이트 진행, 서강와인 판매, 서강옛집 발간, 조직 점검, 멘토링 확대, 총동문회 50년사 발간 작업 시동 등을 정리하고 결산 자료를 검토했습니다.
2012년도 사업보고를 통해서는 서강동문 새해맞이, 안양·군포·의왕·과천 동문회 및 82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서강미라클, 위령미사, 동문행사 지원, 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동문 격려지지 방문, 원로신부 장수기원 잔치, 故존P.데일리 초대 총장 신부 동상 건립, 故김의기 동문 추모행사, 동문회관 운영, 서강옛집 발간, 장학금 마련 수익사업 위한 서강와인과 홍삼농축액 판매, 대의원회 조직 정비, 동문 DB 업데이트 위한 총동문회 어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관리, DB 정비, 총동문회 50년사 발간 준비, 멘토링 등에 대해 보고하고 예산안을 검토했습니다.
이 가운데 故존P.데일리 초대 총장 신부 동상 건립 건은 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추진위원회를 꾸려서 준비하고 있기에, 총동문회는 후원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해외 지부 동문들의 활동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강구철 이사는 총장이 해외 동문 방문 격려 사업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신규 아이템인 홍삼농축액 홍옥정(紅玉精)은 시중 판매 중인 동류 제품보다 품질이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뿐더러 장학금까지 적립된다는 설명에 와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습니다.
한편, 서강와인 5차 사업으로 판매 예정인 신규 와인 3종류 '바롱 필립 리져브 까베르네 쇼비뇽, 푼토 피날 말벡, 스텔라 오레아' 등을 선보인 가운데 칠레산 와인 '스텔라 오레아' 시음도 펼쳤습니다.
기타 안건 논의 시간에서 김학수 이사는 재단이 학교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비전 제시와 재정 확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무섭 이사는 총동문회가 모임을 많이 열고 동문들에게 힘을 북돋워주면서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문회원 범위를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서 조규만 이사는 “2년 정도는 서강에서 수학한 이들에게 자격을 줘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특수대학원에서 개설한 6개월 단기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에게까지 동문자격을 부여하는 것에는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총동문회 문호는 열되 심사는 까다롭게 하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배성례 이사는 동문회보 <서강옛집>이 서강의 정신과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를 더 많이 기사화할 것을 주문했고, 장석두 이사는 “요즘 귀농한 동문들이 무척 늘었기에 귀농과 관련한 기사를 게재하거나 농촌지역 동문모임 창설에 총동문회가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연(74 무역, 사진 오른쪽) 총동문회장과 정훈(70 신방, 사진 왼쪽) 수석부회장
김학수(67 생명, 사진 왼쪽) 이사와 최정소(64 경제, 사진 오른쪽) 이사
배성례(78 영문, 사진 맨 왼쪽), 조규만(74 물리, 사진 가운데), 이무섭(94 경영, 사진 맨 오른쪽) 이사
김인철(68 국문, 사진 왼쪽), 강구철(72 경제, 사진 오른쪽) 이사
김서현(80 경영, 사진 왼쪽), 장석두(84 경영, 사진 오른쪽) 이사
오종윤(87 경영, 사진 왼쪽), 전정찬(95 생명) 이사
김호연 총동문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이사회 주요 보고 사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은 성원 보고를 통해 “전체 이사 44명 가운데 13명이 출석했고 15명이 위임장을 보내옴으로써 회의 요건을 갖췄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훈 수석부회장은 이사들의 출석률이 높지 않음을 아쉬워했고, 참석자들은 이사진들도 지난해 실시한 대의원 정비 사업처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총동문회는 이사 가운데 작고한 동문, 사퇴를 요청한 동문, 거의 참석하지 않는 동문 등을 대상으로 이사진 개편을 추진하기로 하고, 회장단 회의를 통해 이사진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2011년 총동문회 사업과 결산을 보고받고 숙의한 끝에 원안 그대로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 안을 보고받아 검토한 뒤 역시 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했습니다.
2011년 총동문회 결산 보고를 통해서는 신년하례식, 61학번 입학 50주년 및 81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 지원, 동문회관 임대 사업, 서강가족카드 발급 서비스 실시, 전체동문 DB 업데이트 진행, 서강와인 판매, 서강옛집 발간, 조직 점검, 멘토링 확대, 총동문회 50년사 발간 작업 시동 등을 정리하고 결산 자료를 검토했습니다.
2012년도 사업보고를 통해서는 서강동문 새해맞이, 안양·군포·의왕·과천 동문회 및 82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서강미라클, 위령미사, 동문행사 지원, 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동문 격려지지 방문, 원로신부 장수기원 잔치, 故존P.데일리 초대 총장 신부 동상 건립, 故김의기 동문 추모행사, 동문회관 운영, 서강옛집 발간, 장학금 마련 수익사업 위한 서강와인과 홍삼농축액 판매, 대의원회 조직 정비, 동문 DB 업데이트 위한 총동문회 어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관리, DB 정비, 총동문회 50년사 발간 준비, 멘토링 등에 대해 보고하고 예산안을 검토했습니다.
이 가운데 故존P.데일리 초대 총장 신부 동상 건립 건은 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추진위원회를 꾸려서 준비하고 있기에, 총동문회는 후원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해외 지부 동문들의 활동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강구철 이사는 총장이 해외 동문 방문 격려 사업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신규 아이템인 홍삼농축액 홍옥정(紅玉精)은 시중 판매 중인 동류 제품보다 품질이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뿐더러 장학금까지 적립된다는 설명에 와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습니다.
한편, 서강와인 5차 사업으로 판매 예정인 신규 와인 3종류 '바롱 필립 리져브 까베르네 쇼비뇽, 푼토 피날 말벡, 스텔라 오레아' 등을 선보인 가운데 칠레산 와인 '스텔라 오레아' 시음도 펼쳤습니다.
기타 안건 논의 시간에서 김학수 이사는 재단이 학교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비전 제시와 재정 확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무섭 이사는 총동문회가 모임을 많이 열고 동문들에게 힘을 북돋워주면서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문회원 범위를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서 조규만 이사는 “2년 정도는 서강에서 수학한 이들에게 자격을 줘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특수대학원에서 개설한 6개월 단기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에게까지 동문자격을 부여하는 것에는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총동문회 문호는 열되 심사는 까다롭게 하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배성례 이사는 동문회보 <서강옛집>이 서강의 정신과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를 더 많이 기사화할 것을 주문했고, 장석두 이사는 “요즘 귀농한 동문들이 무척 늘었기에 귀농과 관련한 기사를 게재하거나 농촌지역 동문모임 창설에 총동문회가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연(74 무역, 사진 오른쪽) 총동문회장과 정훈(70 신방, 사진 왼쪽) 수석부회장
김학수(67 생명, 사진 왼쪽) 이사와 최정소(64 경제, 사진 오른쪽) 이사
배성례(78 영문, 사진 맨 왼쪽), 조규만(74 물리, 사진 가운데), 이무섭(94 경영, 사진 맨 오른쪽) 이사
김인철(68 국문, 사진 왼쪽), 강구철(72 경제, 사진 오른쪽) 이사
김서현(80 경영, 사진 왼쪽), 장석두(84 경영, 사진 오른쪽) 이사
오종윤(87 경영, 사진 왼쪽), 전정찬(95 생명) 이사
김호연 총동문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이사회 주요 보고 사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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