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동문회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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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6 14:23 조회7,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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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동문회(회장 신동만, 84 전자)는 지난 2월 23일(목) 거구장 컨벤션 센터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기념촬영>
금번 신년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한 송년 동문회를 아쉬워하던 동문들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조속히 마련하고, 77학번 이후 전자공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졸업 30주년 릴레이 장학금' 모금을 재개한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86, 87, 88학번이 모금한 4천5백십만원, 그리고 84학번이 추가 모금한 1천6십만원 등 총 5천5백7십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을 초청하여 동문들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해 재학생 및 동문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였다.
<장학금 전달식>
아울러 전자공학과 동문회는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후원한 동문들의 뜻을 길이 새기고자 전자공학과 연구실 및 학과 사무소가 위치한 리치과학관 7층에 '명예의 전당' 설치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간 많은 후원을 해준 동문들의 동판 초상, 동판 명판,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가 벽에 부착될 예정이며, 그 대상은 장학금 포함 개인별 발전기금 기부 누적 총액으로 선정, 헌액될 예정이다.
신년회에서는 송태경 부총장이 축사를 하였고, 참석한 재학생 및 동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옥현 대외교류처장이 '서강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박형민 학과장은 '학과 소개' 시간을 통해 현재 전자공학과 현황을 설명하여 학교-동문 간의 협력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자공학과 발전계획 발표>
본 행사에는 73학번부터 19학번까지 약 120명의 재학생, 동문 및 재직 교수들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3년간 동문회가 열리지 않아 생략되었던 10대 회장단(총 9명)의 공식 추인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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