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회장단은 4.11 총선에 출마한 17명의 동문출신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 지역구에 출마한 5명을 격려 방문했습니다. 연인원 19명의 부회장들이 평일에 시간을 내 △충남 천안 △경기 안산 △전남 여수 △부산시에 산재한 다섯 곳의 지역구를 찾아갔습니다.

정당별 후보가 최종확정된 3월 하순부터 국회의원 선거 전까지의 11일간(3.27~4.6) 학부졸업 동문후보를 대상으로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거나 거리유세장에서 후보자를 직접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출마동문들은 회장단의 격려방문을 크게 반겼으며, 시간을 내 환담하거나 거리유세장에서 만나 감사의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격려방문 대상자는, 열흘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구를 방문하는 만큼 부득이 학부졸업 동문으로서 서울이 아닌 지방 출마동문으로 한정했습니다. 여러 곳에 출마한 특수대학원, 전문대학원(공공정책대학원, 경제대학원, STEP 등) 출신 10여명의 동문후보들은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해량을 구합니다.

앞서 총동문회 회장단은 지난 3월 5일 월례회의를 열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16명의 동문후보들을 격려방문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총선 기간 동안 격려방문한 동문후보, 일정, 참가한 총동문회 회장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o 3월 27일 김호연(74 무역) 충남 천안시乙(새누리당)
  * 참가자 - 정훈(70 신방), 성기철(70 전자), 송영만(74 정외), 이건영(74 경영) 부회장, 임원현(84 경영), 장현우(88 법학) 감사,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o 4월 2일 부좌현(77 철학) 경기 안산시 단원구乙(민주통합당)
  * 참가자 -  정훈, 이봉조(73 정외), 박민재(81 경영) 부회장, 이창섭 사무국장

o 4월 3일 서병수(71 경제) 부산 해운대구기장군甲(새누리당) / 문성근(72 무역) 부산 북강서구乙(민주통합당)
  * 참가자 - 정훈, 홍성완(72 영문), 송영만, 구영소(74 무역), 박민재 부회장, 이창섭 사무국장

o 4월 6일 박종수(77 정외) 전남 여수시甲(무소속)
  * 참가자 - 정훈, 성기철, 이봉조 부회장, 이창섭 사무국장

<위 사진설명 : 회장단이 4월 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乙에 출마한 부좌현(77 철학, 왼쪽에서 두번째)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서 후보를 격려하는 모습>



<회장단이 4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기장군甲에 출마한 서병수(71 경제, 사진 가운데) 후보를 재송동 산비탈의 동네 골목에서 만나 환담하는 모습>


<4월 6일 새벽기차를 타고 여수를 방문한 회장단이, 전남 여수시甲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종수(77 정외, 오른쪽에서 두번째) 후보를 격려하며 화이팅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