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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과동문회 첫모임, 신방 첫날밤 회칙을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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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02 09:32 조회11,69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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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과 동문회(회장 73 김영석)가 2012년 첫 모임인 ‘신방 첫날밤’을 2월 23일 오후 7시 동문회관 3층 서강프라자홀에서 열었습니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신방과 동문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1부 공식행사는 신방과 동문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현대원(83) 모교 신방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김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동문 간 친교를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며 “올해에는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진규(74) 신방과 동문회 부회장이 동문회 회칙 제정을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참석한 동문들은 마련된 회칙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이동순(68) 전임 신방과 동문회장이 건의한 영구회비 제도 신설에도 많은 공감이 이뤄졌으며, 차후 회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후 참석한 동문들은 회칙에 따라 박영주(74), 조화준(75) 동문을 감사로 선임하고, 김영석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김영석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원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모교 영상대학원 교수 생활을 마치고 퇴직하는 변동현(68) 동문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현대원 교수는 “변동현 선배님을 모신 것이 큰 영광”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100만원을 쾌척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석 회장은 신방과 동문을 대표해 변 동문에게 홍삼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변 동문은 “최근 은퇴 기념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오늘 받은 선물이 가장 값지다”라며 “앞으로  동문회에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식사 후 2부 행사는 임문일(70) 동문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특별손님으로 초대된 홍민정(00 중국문화) 동문은 영화 ‘과속스캔들’ 삽입곡 ‘아마도 그건’,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If I Ain't Got You’, 뮤지컬 ‘맘마 미아!’에 수록된 ‘Mamma Mia’, ‘Dancing Queen’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김영석 회장이 마련한 백화점 상품권과 오진규 부회장이 준비한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DVD가 차례로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임문일 동문은 “우리 신방과 후배들이 좋은 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동문들과 교수들이 힘써주길 바란다”라는 말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순희(78) 동문은 참석한 모든 동문들에게 떡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신방과 동문회 행사라면 언제나 참석하는 75학번 동문들. (왼쪽부터) 최태수, 송애경, 김은경, 김미희, 정영애, 김명준 동문>


<참석한 동문들에게 인사하는 김영석(73) 신방과 동문회장>


<회칙 제정을 발의하고 설명하고 있는 오진규(74) 신방과 동문회 부회장>




<모교 영상대학원 교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는 변동현(68, 사진 오른쪽) 동문에게 신방과 동문을 대표해 선물을 전달하는 김영석(사진 왼쪽) 신방과 동문회장>


<은퇴 기념 선물을 마련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변동현 동문>


<특별손님으로 멋진 노래를 들려 준 홍민정(00 중국문화)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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