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명예박사 ‘아트 앤 테크놀로지’ 학과 인재양성 종잣돈 1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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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2 20:15 조회14,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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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모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이 2월 16일 모교에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신설된 아트 앤 테크놀로지 전공 장학금으로 사용될 기금 전달식은 총장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영균 회장 내외, 아들 신언식(77 경영) 한주흥산 회장 내외, 딸 신혜진 부회장과 더불어 영화배우 윤정희, 피아니스트 백건우 내외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 회장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멋과 끼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무대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서강대학교에 설립되는 아트 앤 테크놀로지 학과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여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라며 장학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 총장은 “신 회장의 기금으로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고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설된 아트 앤 테크놀로지 전공에 대해서는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경영 마인드,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유형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공이다”라며“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림을 정해놓기보다 학생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나아갈 길을 200% 지원해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시찬 이사장은 “문학과 예술의 깊이가 나라의 품격과 국력을 재는 척도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기에 신 회장의 뜻이 더욱 감사하다”라며 “뜻을 받들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모교 홍보실 제공
신 회장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멋과 끼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무대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서강대학교에 설립되는 아트 앤 테크놀로지 학과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여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라며 장학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 총장은 “신 회장의 기금으로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고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설된 아트 앤 테크놀로지 전공에 대해서는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경영 마인드,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유형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공이다”라며“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림을 정해놓기보다 학생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나아갈 길을 200% 지원해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시찬 이사장은 “문학과 예술의 깊이가 나라의 품격과 국력을 재는 척도로 작용한다고 생각하기에 신 회장의 뜻이 더욱 감사하다”라며 “뜻을 받들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모교 홍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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