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과 동문회 총회 ‘신방 첫날밤’에 회칙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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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2 18:59 조회10,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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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현(68, 사진 오른쪽) 동문에게 선물을 건내는 김영섭(73, 사진 왼쪽) 신방과 동문회장>
<2012 신방과 동문회 정기총회 전경>
신방과 동문회(회장 73 김영석)가 2월 23일 오후 7시 동문회관 3층 서강홀에서 2012년 첫 모임인 ‘신방 첫날밤’을 열었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신방과 동문 및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는 모교 신방과 교수인 현대원(83) 신방과 동문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김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교를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며 “올해에는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진규(74) 부회장이 동문회칙 제정을 안건으로 올렸고, 참석 동문들은 만장일치로 준비된 회칙에 동의했다. 이동순(68) 전임 회장이 건의한 영구회비 제도 신설도 많은 공감을 얻어 차후 회의를 통해 논의 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은 박영주(74), 조화준(75) 동문을 감사로 선임하고, 김영석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김영석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임원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모교 영상대학원 교수직에서 퇴임하는 변동현(68) 동문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현대원 교수는 “변동현 선배님을 모셔서 영광이 다”라고 인사했고, 김영석 회장은 홍삼 세트를 선물했다. 변 동문은 “최근 은퇴 기념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오늘 받은 선물이 가장 값지다”라며 “앞으로 동문회에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식사 이후 2부 행사는 임문일(70) 동문이 사회를 맡았다. 축하 공연 시간에는 올해 총동문회 서강동문 새해맞이에서 열창한 홍민정(00 중국문화) 동문이 출연해 영화 ‘과속스캔들’ 삽입곡 ‘아마도 그건’,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 뮤지컬 ‘맘마 미아’ 수록곡 ‘Mamma Mia’와 ‘Dancing Queen’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김영석 회장이 마련한 백화점 상품권과 오진규 부회장이 준비한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DVD가 차례로 주인을 찾아갔다. 임문일 동문은 “신방과 후배들이 좋은 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동문과 교수들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김순희(78) 동문 은 참석한 모든 동문에게 떡 세트를 선물하며 환송했다.
글·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2012 신방과 동문회 정기총회 전경>
신방과 동문회(회장 73 김영석)가 2월 23일 오후 7시 동문회관 3층 서강홀에서 2012년 첫 모임인 ‘신방 첫날밤’을 열었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신방과 동문 및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는 모교 신방과 교수인 현대원(83) 신방과 동문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김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교를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며 “올해에는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진규(74) 부회장이 동문회칙 제정을 안건으로 올렸고, 참석 동문들은 만장일치로 준비된 회칙에 동의했다. 이동순(68) 전임 회장이 건의한 영구회비 제도 신설도 많은 공감을 얻어 차후 회의를 통해 논의 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은 박영주(74), 조화준(75) 동문을 감사로 선임하고, 김영석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김영석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임원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모교 영상대학원 교수직에서 퇴임하는 변동현(68) 동문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현대원 교수는 “변동현 선배님을 모셔서 영광이 다”라고 인사했고, 김영석 회장은 홍삼 세트를 선물했다. 변 동문은 “최근 은퇴 기념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오늘 받은 선물이 가장 값지다”라며 “앞으로 동문회에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식사 이후 2부 행사는 임문일(70) 동문이 사회를 맡았다. 축하 공연 시간에는 올해 총동문회 서강동문 새해맞이에서 열창한 홍민정(00 중국문화) 동문이 출연해 영화 ‘과속스캔들’ 삽입곡 ‘아마도 그건’,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 뮤지컬 ‘맘마 미아’ 수록곡 ‘Mamma Mia’와 ‘Dancing Queen’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김영석 회장이 마련한 백화점 상품권과 오진규 부회장이 준비한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DVD가 차례로 주인을 찾아갔다. 임문일 동문은 “신방과 후배들이 좋은 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동문과 교수들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김순희(78) 동문 은 참석한 모든 동문에게 떡 세트를 선물하며 환송했다.
글·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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