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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70신방) 제일기획 대표,열폭하라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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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8 10:30 조회19,04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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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6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받은 제일기획 김낙회(70 신방) 대표가 3월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모인 대학생 청중 6000여명 앞에서 멋진 강연을 펼쳤습니다. 주제는 ‘자신감만큼 젊어지고 두려움만큼 늙는다’였고, 지금의 경쟁력을 갖게 된 출발점은 열등감이었다는 고백과 인생역정에 관한 진솔한 회고가 이어졌습니다.

 

“눈에 띄는 재능도, 운도 참 없던 청년 시절”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한 그는, △충남 당진 출신이며 △집안 형편이 어려웠고 △5남매의 장남이라는 ‘특혜’ 덕에 서울로 유학을 왔고. △첫해에 대입에 낙방, 재수해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 합격한 지난날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자가 되고자 했으나 언론사 최종 면접에서 낙방했고 △썩 내키지 않았으나 은사의 권유로 1976년 제일기획에 입사했고 △.입사 초엔 선배에게 매일 혼나는 재능 없는 사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야, 김낙회, 넌 대체 잘하는 게 뭐냐”라는 소리를 숱하게 듣는 입사초기, 한 번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해서 고민 끝에 짠 아이디어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선배가 “야, 창문 열어!” 했다는 서러운 일화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동문은 그러나 “이 열등감이 매일 오전 4시30분에 하루를 시작해 책을 읽고 현장을 뛰면서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찾아다니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열등감은 점점 자신감으로 변했다”며 ‘폭발한 열등감’(이른바 열폭)이 자신을 단련시키는 채찍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열등감 폭발이 ‘열정의 폭발’로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김 동문은 “모자란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다만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조언을 대학생 청중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당시 강연현장 분위기를 실감나게 전한 <중앙일보> 기사를 링크합니다.

 

* 국내1위 제일기획 사장 강연 "입사초 동료들에 열폭" / 나를 성공시킨 열정은 ‘열폭’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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