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전통 잇는 사학과 동문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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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9 18:07 조회11,9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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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회장 75 홍석범)가 주최한 ‘서강대학교 사학과 동문회 송년모임’이 11월 24일 오후 7시 모교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사학과 동문과 재학생 및 교수가 참석했다.
최윤식(85) 동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홍석범 회장은 “서강 역사와 함께 해 온 사학과의 전통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보형 명예교수가 축사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최근 외부 학회에 참석하면 ‘서강대 사학과가 가장 착실하게 잘 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라며 “꾸준히 발전해 온 사학과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병찬(73) 동문이 “내년에는 더 많이!”라는 구호로 건배사를 했다. 이어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한 명씩 일어나 인사했다. 박영숙(84) 동문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일하는 동문을 만나서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우리(07) 재학생은 “역사 공부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책을 선물로 나눠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한욱(73)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역사에 비친 우리의 초상’과 윤병남(75) 사학과장의 ‘아틀라스 일본사’가 추첨 경품으로 증정됐다. 이종욱(66) 모교 총장의 저서 ‘춘추’는 낮은 학번 순으로 돌아갔다. 공식 행사 이후 사학과 동문들은 거구장 11층에 위치한 그리니치로 자리를 옮겨 못 다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글·사진=지성민(04 사학) 학생기자
최윤식(85) 동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홍석범 회장은 “서강 역사와 함께 해 온 사학과의 전통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보형 명예교수가 축사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최근 외부 학회에 참석하면 ‘서강대 사학과가 가장 착실하게 잘 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라며 “꾸준히 발전해 온 사학과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병찬(73) 동문이 “내년에는 더 많이!”라는 구호로 건배사를 했다. 이어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한 명씩 일어나 인사했다. 박영숙(84) 동문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일하는 동문을 만나서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우리(07) 재학생은 “역사 공부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책을 선물로 나눠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한욱(73)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역사에 비친 우리의 초상’과 윤병남(75) 사학과장의 ‘아틀라스 일본사’가 추첨 경품으로 증정됐다. 이종욱(66) 모교 총장의 저서 ‘춘추’는 낮은 학번 순으로 돌아갔다. 공식 행사 이후 사학과 동문들은 거구장 11층에 위치한 그리니치로 자리를 옮겨 못 다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글·사진=지성민(04 사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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