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5기 ROTC 기수 다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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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9 17:55 조회12,6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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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ROTC) 동문회(회장 75 경영 임수택)가 주최한 ‘2011년 ROTC 동문 송년회’가 11월 30일 오후 7시 모교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다. ROTC 동문회 역사상 최초로 개최된 이번 송년회에는 90여 명의 ROTC 동문들과 재학 중인 후보생들이 모였다.
동문들은 후보생들이 준비한 예도(銳刀)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홍석범(75 사학) ROTC 동문회 사무총장이 ROTC 동문회의 연혁과 조직, 활동 등을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모든 기수가 모인 송년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돈석(75 무역) 동문이 개회를 선언했고,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먼저 세상을 떠난 동문들을 기리는 묵념이 이어졌다. 유재필(75 전자) 동문이 ROTC 강령을 낭독하고 동문들은 이를 큰 목소리로 따라하는 것에서 ROTC 동문회 저력이 엿보였다.
임수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송년회인만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홍순호(71 전자) ROTC 동문회 고문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현 집행부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참석 동문을 소개했다. 가장 기수가 높은 13기 동문들부터 한 명씩 자기소개에 나섰다. 가장 마지막 순서를 맡은 45기 임홍규(03) 동문은 ROTC 동문회 장학금 첫 수혜자라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식사 이후 동문 장기자랑 및 여흥 시간이 펼쳐졌다. 백승우(09 경제) 후보생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고, 이한철(75 무역), 김진영(76 전자) 동문은 색소폰 연주로 화답했다. 이어진 동문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많은 동문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글·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동문들은 후보생들이 준비한 예도(銳刀)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홍석범(75 사학) ROTC 동문회 사무총장이 ROTC 동문회의 연혁과 조직, 활동 등을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모든 기수가 모인 송년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돈석(75 무역) 동문이 개회를 선언했고,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먼저 세상을 떠난 동문들을 기리는 묵념이 이어졌다. 유재필(75 전자) 동문이 ROTC 강령을 낭독하고 동문들은 이를 큰 목소리로 따라하는 것에서 ROTC 동문회 저력이 엿보였다.
임수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송년회인만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홍순호(71 전자) ROTC 동문회 고문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현 집행부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참석 동문을 소개했다. 가장 기수가 높은 13기 동문들부터 한 명씩 자기소개에 나섰다. 가장 마지막 순서를 맡은 45기 임홍규(03) 동문은 ROTC 동문회 장학금 첫 수혜자라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식사 이후 동문 장기자랑 및 여흥 시간이 펼쳐졌다. 백승우(09 경제) 후보생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고, 이한철(75 무역), 김진영(76 전자) 동문은 색소폰 연주로 화답했다. 이어진 동문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많은 동문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글·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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