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언론인상에 홍성완, 2명은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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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2 10:11 조회18,8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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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西言會 회장 최태환 74 정외, 스포츠서울 사장)는 ‘2011년 서강언론인상’ 수상자로 홍성완(72 영문, 前 연합뉴스 한민족센터본부장) 동문을 선정했습니다. 공로상에는 △이동호(75 정외, 현대건설 홍보실장) △임형택(90 신방, (주)원샷 보카 대표) 두 동문을 뽑았습니다.
홍성완 동문은 1981년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연합뉴스 과학정보부장, 정보사업국장, 경기취재본부장, 한민족센터본부장(이사대우)과 한국과학기자클럽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또한 제7대 서언회장을 역임했으며, 재외동포와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시상식은 12월 7일 서강대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서강 언론동문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세 명의 수상자의 선정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강언론인상> 홍성완 전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영문 72)
귀하는 1978년 합동통신사 입사 이후 연합뉴스를 거치면서 30여년간 뉴스통신사 기자와 데스크, 관리직으로 일해왔고 특히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과 중동 분쟁지역 특파원으로 글로벌 뉴스현장을 지켜왔습니다. 또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으로서 700만 재외동포사회와 국내 다문화공동체에 관한 뉴스를 전하는데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2009년부터는 서강언론동문회 회장을 맡아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습니다. 서강과 후배 언론인의 귀감이 되는 귀하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면서 동문들의 뜻을 모아 이 상을 드립니다.
<공로상> 임형택 (주)원샷 보카 대표이사(신문방송 90)
귀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적인 사고와 각고의 노력으로 ‘깜박이’라는 영어단어 학습기를 개발,영어학습기 시장의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취해 내는 귀하의 개척자 정신은 우리 서강의 자랑이자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귀하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서강언론동문회에 물심양면으로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리며 언론동문들의 뜻을 모아 이 상을 드립니다.
<공로상> 이동호 현대건설 홍보실장(정치외교 75)
귀하는 30여년을 현대건설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국내외 건설 현장과 고 정주영 명예회장 비서실 등을 두루 거치면서 ‘건설입국’의 주춧돌을 쌓았습니다. 현대건설의 국내외 홍보를 총괄하면서 탁월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발휘해 현대건설의 진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노고와 서강언론동문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보내며 언론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이 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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