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책자문위원에 이종수, 안병진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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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21 16:03 조회10,9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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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운영하는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회’에 이종수(73 경영, 왼쪽 사진), 안병진(85 사회, 오른쪽 사진) 동문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사회연대은행 대표로 사회적 기업을 돕고 육성해온 이종수 동문은 ‘경제, 일자리분과’(8명)에서 시민사회를 대표한 위원으로 참여해 사회투자 분야를 자문합니다. 이 동문은 지난 2008년 총동문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서강인상’(13회)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안병진 동문은 경희사이버대학 미국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민의 정치참여, 정치개혁, 사이버 정당,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에 관한 뛰어난 분석과 연구논문을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저서로는 <박근혜 현상> <좌우파사전>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와 보수주의 위기의 뿌리> 등이 있고, 한겨레신문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정책자문위에는 ‘행정, 재정분과’(7명)에 전문가 그룹을 대표해 합류했고, 시민참여 분야를 맡았습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월 14일 7개 분과 54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전문가 33명, 시민사회 대표 14명, 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2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1월까지 전체회의, 분과회의를 거쳐 제시되는 자문의견을 종합, 조정, 검토해 ‘서울시정(市政)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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