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경 명예교수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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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9-28 00:36 조회15,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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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경(65 영문) 모교 명예교수(일본학)가 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회장 사메시마 후미오)으로부터 ‘제12회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을 받았다. 해당 단체는 1983년 일본에 설립된 일본 외무성 소관 재단법인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간 청소년 교류와 학술 및 문화교류 사업에 역점을 둔다. 9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신혜경 교수는 번역가 김순희, 도쿄 특파원을 역임한 선우정 조선일보 편집국 산업부 차장 등과 공동으로 수상했다.
재단 측은 신 교수가 모교 일본문화학과 창설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을 비롯해 30여 년에 걸쳐 대한민국에 일본문화를 소개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수상 이유를밝혔다. 신 교수는 “같은 것 같으면서 다르고,다른 것 같으면서 같은 게 이문화(異文化)라는교육 지침을 염두하며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소통해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재단 측은 신 교수가 모교 일본문화학과 창설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을 비롯해 30여 년에 걸쳐 대한민국에 일본문화를 소개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수상 이유를밝혔다. 신 교수는 “같은 것 같으면서 다르고,다른 것 같으면서 같은 게 이문화(異文化)라는교육 지침을 염두하며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소통해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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