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77사학), 베를린 고등硏 첫 석학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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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9-21 09:30 조회11,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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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77 사학, 한양대 사학과 교수, 비교역사문화연구소장) 동문이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고등학술연구소 석학회원(펠로)으로 초빙됐습니다. 현재 베를린에 체류 중인 임 동문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트랜스내셔널(초국가)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고등학술연구소에서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임 동문은 19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베를린은 트랜스내셔널 역사학 관점에서 보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학문의 중심지”라며 “이번 초빙기간 동안 세계 학자들에게 수준 높은 국내 인문학 연구에 대해 알리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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