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과 서울대 간의 스포츠 교류전이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부터 모교 체육관과 대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모교에 배구부가 있던 1980년대 펼쳐지던, 이른바 '서서전'이 부활한 것입니다.

애초 테니스, 축구, 농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비 때문에 테니스 경기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대운동장에서 수중전으로 펼쳐진 축구 경기는 5대 3으로 모교 선수단이 승리했으며, 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도 73대 67로 모교 선수단이 승리했습니다.

멋진 경기와 모교 응원단 트라이파시의 화려한 응원이 펼쳐쳤던 서서전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전합니다. 자랑스런 서강선수는, 축구에서는 상의에 파란 조끼를 입은 팀, 농구에서는 흰색 운동복을 입은 팀입니다.































사진=지성민(04 사학) 서강옛집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