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창립 30주년 행사 -“서강 사회인이여, 더 높게, 더 멀리 飛上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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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13 10:03 조회13,5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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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동문회는 5월 21일 학과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다산관과 엠마오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문, 재학생, 전·현직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회학과의 끈끈함을 과시했다.
행사는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언론,광고, 조사, 대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사회학과 동문들이 재학생 후배들과 만나는 ‘선배와의 대화’였다. 이날 연사로 나선 동문들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에게 취업 전략은 물론, 취업 후 어떻게 살아가며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했다.
2부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였다. 사회학과의 산파라고 할 수 있는 박상태 명예교수와 박문수 신부가 참석해 사회학과의 30년 역사를 회고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학과 동문회는 ‘하나 되자’라는 구호 아래 동문, 재학생, 교수 등을 아우르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선언했다. 또한 졸업한 선배가 재학생 후배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개교 25주년을 맞아 조성한 이후 현재 매 학기마다 재학생에게 수여하는 ‘사회학과 동문장학금’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동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3부는 동문, 재학생, 교수 등이 함께 어울리는 ‘식사와 교제시간’으로 꾸몄다. 엠마오관에 마련된 식사를 즐기면서, 여러 동문들이 제공한 다양한 경품을 나눠 갖는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식사 이후 동문과 재학생은 대운동장에서 열린 대동제를 함께 관람하며 사회학과의 끈끈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문상덕(10) 사회학과 재학생 대표는 “창과 30주년 기념행사가 ‘하나 되는 사회학과’로 거듭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를 위해 다산관에 붙인 대형배너에는 ‘서강사회인이여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자’라는 구호가 적혔다. 사회학과 동문, 재학생, 교수 모두가 다 같이 하나 되자는 의미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힘으로 ‘우뚝선 사회학과’를 만들자는 목표다. 동문, 재학생, 교수 모두에게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와 자긍심을 제시한 셈이다. 이를 위해 사회학과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면서 동문, 재학생, 교수간의 연대를 확대해 사회학과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글=최지훈(82 사회) 사회학과 동문회장
사진=최근우(10 사회) 재학생
행사는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언론,광고, 조사, 대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사회학과 동문들이 재학생 후배들과 만나는 ‘선배와의 대화’였다. 이날 연사로 나선 동문들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에게 취업 전략은 물론, 취업 후 어떻게 살아가며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했다.
2부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였다. 사회학과의 산파라고 할 수 있는 박상태 명예교수와 박문수 신부가 참석해 사회학과의 30년 역사를 회고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학과 동문회는 ‘하나 되자’라는 구호 아래 동문, 재학생, 교수 등을 아우르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선언했다. 또한 졸업한 선배가 재학생 후배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개교 25주년을 맞아 조성한 이후 현재 매 학기마다 재학생에게 수여하는 ‘사회학과 동문장학금’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동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3부는 동문, 재학생, 교수 등이 함께 어울리는 ‘식사와 교제시간’으로 꾸몄다. 엠마오관에 마련된 식사를 즐기면서, 여러 동문들이 제공한 다양한 경품을 나눠 갖는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식사 이후 동문과 재학생은 대운동장에서 열린 대동제를 함께 관람하며 사회학과의 끈끈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문상덕(10) 사회학과 재학생 대표는 “창과 30주년 기념행사가 ‘하나 되는 사회학과’로 거듭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를 위해 다산관에 붙인 대형배너에는 ‘서강사회인이여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자’라는 구호가 적혔다. 사회학과 동문, 재학생, 교수 모두가 다 같이 하나 되자는 의미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힘으로 ‘우뚝선 사회학과’를 만들자는 목표다. 동문, 재학생, 교수 모두에게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와 자긍심을 제시한 셈이다. 이를 위해 사회학과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면서 동문, 재학생, 교수간의 연대를 확대해 사회학과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글=최지훈(82 사회) 사회학과 동문회장
사진=최근우(10 사회)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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