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탐구하라, ‘챌린지 아메리카’ 첫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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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10 22:59 조회16,5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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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유(80 영문, 사진 왼쪽) 동문이 ‘챌린지 아메리카’ 장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챌린지 아메리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인환(07 신방, 사진 왼쪽), 이병철(08 신방, 사진 오른쪽) 재학생>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14박 15일 일정으로 미국 여행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 ‘챌린지 아메리카(Challenge America)’의 첫 장학생이 뽑혔다.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74 무역 김호연)는 4월 13일까지 지원한 26팀 가운데 서류심사로 3팀을 선발한 후, 5월 2일 동문회관 11층 스카이뷰에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학행사를 지원하는 미국 무역 회사 ‘맥스 트레이딩(Max Trading Co.)’에 재직하는 김찬유(80 영문) 동문이 한국 출장 중 일정을 조정해 직접 면접관으로 나섰다. 이지숙(02 화학), 남경태(99 영미문화) 동문장학회 직원들도 지원 사유, 열정, 여행계획, 자세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심사 결과 첫 번째 챌린지 아메리카 장학생의 영광은 김인환(07 신방), 이병철(08 신방) 재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맥스 트레이딩이 지원하는 한미간 왕복 항공료, 미국 국내선 항공료, 그레이하운드 버스 티켓, 1인당 하루 100달러에 달하는 숙식비 등을 활용해 미국을 자유롭게 누빌 예정이다.
한편, 김 동문은 5월 3일 총동문회 사무실을 다시 방문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만나 “유연한 자세와 미국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높은 점수를 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동문은 “출국 전까지 여행 계획을 보완해 좀 더 많은 곳을 여행하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글 ·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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