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울림(회장 73 정외 이봉조)이 올해 첫 정기모임이자 포럼 6차 모임을 3월 16일 마태오관 102호에서 개최했다. ‘중동혁명과 SNS’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모임에서는 박현도(85 종교)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중동민주화 운동’에 대해 분석했고, 김태진(97 신방) 소셜커머스 ‘지금샵’ 본부장이 ‘SNS 확산의 의미, 쟁점, 과제’에 대해 전망했다. 참석한 30여 명의 동문들은 서강울림 부회장인 이종수(73 경영) 사회연대은행 대표이사의 사회에 따라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모임을 계기로 배영호(79 신방, 배상면주가 대표), 유영록(81 철학, 김포시장), 박윤우(83 철학, 부키출판사 대표), 변철환(86 정외, 외교통상부 과장) 동문 등이 새 회원으로 가입해 서강울림에 힘을 보탰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서강울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