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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학번 홈커밍 준비위원장에 문상용(경영)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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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7 10:47 조회10,2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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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30주년을 맞는 81학번 동문들의 홈커밍 행사 준비위원회가 정식 발족했습니다. 위원장엔 문상용(경영, 위 사진) 동문을, 사무국장엔 신윤희(전자) 동문을 호선했습니다. 부위원장단에는 △이태규(영문) △이은성(수학) 동문이 선임됐으며, 조만간 사회과학대를 비롯한 몇몇 학과 대표를 부위원장에 추가 위촉할 예정입니다. (* 추신 - 강동호(정외), 홍재식(경제) 동문이 부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81학번 홈커밍 준비위원회는 5월 26일 저녁 거구장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홈커밍 데이 날짜를 10월 8일(토)로 확정했으며 참석대상을 부부동반, 가족동반 등을 검토한 끝에 81학번 동문만 초청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들은 6월 말까지 몇 차례 준비위 회의를 열어 △홈커밍 데이 기본 콘셉트 설정 △행사 세부 프로그램 마련 △행사비용 조달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81학번 학과대표자회의에 보고해 행사계획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한편, 총동문회 이사회는 81학번 준비위원회에 홈커밍데이 행사를 81학번이 개최하되 전체 동문을 초청하는 행사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5월 16일 이사회에서 논의해 81학번 준비위에 제안하기로 결정한 사안이었습니다. 

 

준비위는 이 제안에 대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입학 30주년 홈커밍 행사인 만큼 해당학번인 81학번의 정체성(identity)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며 △4~5년간 진행해 행사기틀을 잡은 다음 그때 가서 전체 동문을 초청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다른 대학도 학번별 홈커밍 행사를 치르지 전체 동문을 대상으로 특정학번이 준비하는 홈커밍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숙의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총동문회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에게 정중하게 거절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학교도, 전체 동문을 대상으로 하는 홈커밍 데이 제안에 대해 ‘다른 학교처럼 학번별 홈커밍 데이 행사가 적절하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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