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포럼 계룡산 자락서 대전지회와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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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17 13:09 조회12,6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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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바른포럼 등산모임(회장 정병목 75 무역)이 5월 14일 제4회 정기산행으로 대전 계룡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북한산 등반으로 시작한 모임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기회이자, 바른포럼 본부와 대전지회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였습니다. 서울에서는 47명이 버스를 대절해, 4명은 개인차량을 이용해 계룡산에 집결했으며, 대전지회 소속 동문들과 합류했습니다.
61학번 홍익찬(경제) 동문을 최고참으로 2008학번까지 모두 8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습니다. 또 60년대 학번 선배들을 후배들이 정성껏 부축하며 오르내리는 ‘즐겁고 행복한 서강다운 산행’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들은 대전시 유성구 수통골 계곡에서 출발해 반계산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반계산은 국립공원 계룡산 산자락 줄기로 경관이 빼어나고, 수통골에 흐르는 물이 맑으며, 계곡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대전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등산모임은 첫 지방산행을 앞두고 임원진을 보강했습니다. 부회장으로 △허만기(MBA 27기) △이태극(81 경제) △박설웅(82 경제) △이병숙(91 영문) 동문을 선임했고, 산행 때 선두는 박 동문이, 중간은 허 동문이, 후미는 정병목 회장이 맡는, ‘다자간 협력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하산한 뒤에는 수통골 옥녀봉가든에 모여 ‘막걸리 잔치’를 벌이며,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계룡산 자락 반계산을 오르는 동문 셋이 잠시 쉬면서 사진촬영에 응했다. 왼쪽부터 정병목(75 무역) 포럼 등반모임 회장과 이승현(63 경영) 동문>
<하산한 뒤 수통골 한 음식점에서 흥겹고 떠들썩한 막걸리 파티를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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