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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서강가족 지역별 정예모임-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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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13 14:14 조회14,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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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지부는 대덕연구단지내 정부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소에 근무하는 동문 중심으로 모임이 이뤄지다가 대전 지역 연고 동문들이 합세하면서 규모도 커지고 동문회다운 모임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식 출범하면서부터는 세종 지역 동문들로 인해 지역 동문회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2012년 이전에는 주로 60~70년대 학번 위주 모임이 이루어 졌다면, 2012년 이후에는 80년대 학번뿐 아니라 90년대와 00년대까지 참여 동문이 확대됐을 정도다. 상주 동문 인원으로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400명, 대전·세종 종합청사 공직자 100명, 대전·충청지역 대학 교수 80명, 지역 연고 300명 등 1000명에 달한다. 이름은 대전·세종 지역 동문회이지만 동문회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 청주, 천안 등 충청 지역에서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다. 2012년 송년모임 때 영동지역에 거주하는 우명환(60 영문) 동문이 참석해 직접 담근 술과 직접 말린 곶감을 나눠준 덕분에 참석자들이 감동했다.

대전 지부로 처음 시작했을 1997년경 이한영(62 물리) 동문이 초대 회장을 맡고, 조성문(74 경영), 김홍달(76 경영), 제훈호(78 정외), 최성욱(81 불문), 나영환(82 경영), 고현주(82 정외) 동문이 총무단으로 임명됐다. 90년대 후반에는 모교 총장이 1년에 한두 차례 지역 동문회를 순방하곤 했기에, 이때를 맞춰 전체모임을 가져왔다. 전체 모임과 별도로 소모임도 이즈음 하나 둘 생겼다.

연구 단지와 종합청사 근무자가 다수이다 보니 이재도(64 화학) 동문이 화학연구원장으로 취임할 때와 최종수(67 철학) 동문이 산림청장으로 부임할 때 동문들이 축하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김대황(64 화학) 동문이 2대 회장을 역임했고, 2012년 장명진(70 전자) 동문이 3대 회장을 맡으면서 동문회가 대폭 활성화됐다. 장 회장은 2013년부터 분기별 1회 정기모임과 수시 번개모임을 마련했는데, 송년 모임에는 50명, 분기 모임에는 30명 정도 모이며, 번개 모임은 10~20명이 참석해 모임이 정례화 조직화됐다.

이어 정연대(71 수학) 4대 회장이 2014년부터 2년 동안 동문회를 이끌어 온 다음 2016년부터 현재 고현주 5대 회장이 봉사하고 있다. 고 회장은 김문호(84 신방), 임동혁(94 경영) 동문을 총무로 임명하고, 김용현(93 법학) 동문에게 재무 역할을 맡겼다.

앞으로 연락 담당 지역총무와 10년 단위로 학번 대표를 선임해 세대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전임 회장과 원로 동문은 고문단으로 모신다는 복안이다. 봄과 가을이면 계룡산을 오르는 등산모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올해부터는 지역 맛집 탐방을 주제로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회장은 “ 모든 소모임과 동호회는 개방형으로 해서 자유롭고 자연스러워야 참여율도 높아질 것이다”라며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임이 이어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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