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택(68신방)동문 종합편성채널 CSTV전무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23 09:15 조회14,42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방송사 재직시절 ‘왕PD’로 유명한 장윤택(68 신방) 동문이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다 방송계로 복귀해 종합편성채널(종편)에서 큰 활약을 펼치게 됐습니다.
조선일보는 2월 10일 장 동문을 영입해, 조선일보가 최대주주로 참여한 종합편성채널 CSTV의 전무로 임명했습니다. 장 동문은 KBS 시사 다큐멘터리 부문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유명하며, KBS에서 TV제작본부장, 편성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장윤택 전무는 ‘추적60분’ ‘일요스페셜’ 등을 제작하며 KBS의 시사 다큐멘터리 부문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특히 PD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보도국 뉴스기획부장과 보도제작국 부주간을 맡아 뉴스 프로그램 제작을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사가 대주주로 참여하는 종합편성채널의 특성상 뉴스를 다뤄본 프로듀서를 임원으로 선임해, 경쟁 채널과 차별화를 기해 우위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일보는 오는 3월 12일 CSTV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CSTV에는 투캐피탈, 대한항공, 부영주택, 삼흥 등이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