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민주동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이훈(84 사학) 동문이 선임됐습니다. 서강민주동우회 내 84학번 동기들은 12월 중순 거구장에 모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 임기의 신임회장을 호선하면서 이 훈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서강민주동우회는 학번별 책임 아래 회장직을 선임해왔으며, 올해까지는 83학번 채신덕(수학) 동문이 회장을 맡았습니다. 이날 84동기들은 송년모임을 겸해 모였으며, 서강민주동우회를 더욱 왕성하게 운영하고 신임회장을 보필하기 위해 모임 때마다 참여하고, 행사 때마다 적극 후원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특히 박영숙 동문이 수석부회장을 맡아 돕고, 김병창 동문이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창섭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행정실무를 뒷받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4학번 동기모임에는 김재관(철학), 김병창 박은아 이창섭(이상 국문), 박영숙 송경자 이훈(이상 사학), 마유미(사회), 이현종(신방), 조대현(경제), 문성민(경영), 정의택(화학), 이범국(컴퓨터)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84동기회는 현 집행부인 김병창 회장과 마유미 총무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들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