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前 교수 칠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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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07 13:58 조회26,6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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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뒷줄 가운데) 모교 철학과 前 교수의 고희를 축하 하기 위해 유성근(184 철학,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前국회의원, 임홍순(73 철학, 앞줄 왼쪽 첫 번째) 철학과 동문회장과 동문 교수 등 여러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완수 모교 철학과 前 교수의 고희(古稀)를 맞아 대학원 철학과 제자들이 고희연을 마련했다. 제자들은 김 교수 내외를 모시고 2010년 12월 27일 저녁 서강대 정문 앞에 위치한 초밥집 ‘우미’에서 축하연을 펼쳤다.
이날 모임에서 제자인 유성근(184 철학, 전 국회의원) 동문과 임홍순(73 철학) 철학과 동문회장은 선생님과의 추억을 회고하며 김 교수의 업적을 기렸다. 모교 신학대학원 교수인 이규성 신부, 이상섭 모교 철학과 교수, 박찬수(78 경제) 동덕여대 교수, 김완구(189 철학) 모교 생명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홍영미(81 정외) 박사 등도 자리를 같이 하며 스승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 교수는 제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학문으로서의 철학과 모교 철학과의 발전’을 주제로 한 답사로 대신했다.
그리스에서 고대철학박사 학위를 국내 1호로 취득한 김 교수는 고대철학계의 산 증인으로 불리며 서울교대와 모교에서 서양 고대철학을 가르쳤다. 특히, 모교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향학열을 불태우는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희랍어까지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했다. 저서로는 ‘플라톤 철학의 재음미’, ‘서양 고중세철학과 그 유구한 문제들’ 등이 있다.
글·사진=김완구(189 철학) 모교 생명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김완수 모교 철학과 前 교수의 고희(古稀)를 맞아 대학원 철학과 제자들이 고희연을 마련했다. 제자들은 김 교수 내외를 모시고 2010년 12월 27일 저녁 서강대 정문 앞에 위치한 초밥집 ‘우미’에서 축하연을 펼쳤다.
이날 모임에서 제자인 유성근(184 철학, 전 국회의원) 동문과 임홍순(73 철학) 철학과 동문회장은 선생님과의 추억을 회고하며 김 교수의 업적을 기렸다. 모교 신학대학원 교수인 이규성 신부, 이상섭 모교 철학과 교수, 박찬수(78 경제) 동덕여대 교수, 김완구(189 철학) 모교 생명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홍영미(81 정외) 박사 등도 자리를 같이 하며 스승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 교수는 제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학문으로서의 철학과 모교 철학과의 발전’을 주제로 한 답사로 대신했다.
그리스에서 고대철학박사 학위를 국내 1호로 취득한 김 교수는 고대철학계의 산 증인으로 불리며 서울교대와 모교에서 서양 고대철학을 가르쳤다. 특히, 모교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향학열을 불태우는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희랍어까지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했다. 저서로는 ‘플라톤 철학의 재음미’, ‘서양 고중세철학과 그 유구한 문제들’ 등이 있다.
글·사진=김완구(189 철학) 모교 생명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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