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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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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4-12 14:13 조회14,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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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동문 신년하례식이 지난 1월 7일 오후7시 동문회관 3층 서강프라자 연회장에서 전·현직 교수 및 동문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개최됐다.

제주 MBC 아나운서출신인 93학번 문희정 동문의 사회로 시작한 신년하례식에서 정갑재(71학번)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학과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 동문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호소하면서 철학과 신년하례식을 매년 1월 첫째주 금요일로 정례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동덕여대교수인 박찬수 동문의 철학과 약사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퇴직하신 김규영 명예교수님은 축사를 통해 지나간 과거와 먼 훗날의 미래보다는 바로 지금 여기에 모인 현재의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고영 신부님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김형효 교수님도 서강에서 맺은 인연은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제자들의 끝없는 노력을 당부하셨다.

또한 현직교수님들을 대표해서 엄정식 대학원장은격려사를 통해, 과거의‘서강'은 작고 아름다웠지만 앞으로는 크면서도 아름다운 서강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서강의 발전에 철학과도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화답하였다. 이어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신년하례가 원로교수님과 현직
교수님을 중심으로 참석자 전원이 악수와 덕담을 나누면서 거행되었으며, 하금성 전 동문회장의 건배제의로 축배를 들었고 곧이어 만찬이 시작되었다.

식사 중에도 박매자(64), 신금진(64 ) ,윤순임(65) 등 6 0년대 여자동문 세 분이 학창시절의노교수님과의 추억담을 얘기하는 등 오랜만에 교수님과 선후배들은 벅찬 반가움을 모임 내내 만끽하였다.

한 시간여 만찬이 진행된 후 자리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김규영 명예교수는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세 곡의 애창곡을 연달아 열창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리고 철학과 애창곡 선정의 시간을 갖고, ‘사의찬미', ‘아침이슬', ‘선구자' 등 세 곡을 전동문이 어깨동무를 하면서 불렀고, 후보곡가운데 최종적으로‘선구자 '를 철학과 애창곡으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한 후 9시 40분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총무 오세제(8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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