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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84 동기 초대회장에 김연경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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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25 10:35 조회12,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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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 84학번 초대 동기회장에 김연경 동문(사진 맨 오른쪽)이 뽑혔습니다. 국문 84동기 9명은 10월 22일 열린 원로 은사 사은회 및 국문학과 동문모임을 마치고, 학교 인근 거구장 건물 13층 그리니치에 모여 84학번 모임 활성화를 결의하고, 만장일치로 김 동문을 초대 회장에 선임했습니다.이어 오는 12월 9일 동문회관 11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84동기 송년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문 84들은 이날 사은회에 학번별로 가장 많이 참석해, 이재선 명예교수의 가르침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기념촬영(위 사진)을 했습니다. 참석 동기는 △김병창 △김연경 △서승석 △이병태 △이창섭 △조경임 △조영근 △차효선 △황길영 등입니다. 앞서 국문84 17명은, 졸업한 지 21년만인 지난해 8월 14일 거구장에 모여 단합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모임에는 △김병구 △김병창 △김연경 △김재식 △김중태 △박은아 △서승석 △손동인 △연정은 △이재우 △이창섭 △임미혜 △장희정 △조기연 △차효선 △최근영 △홍은영 동문이 참석했습니다.

 

국문84 여성동문들은 십여년 전부터 '서강 국문84 여우'라는 인터넷 까페를 개설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문84 모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조선시대 승정원 일기를 번역하는 일에 전념하는 조경임 동문이 일어서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 옆에 앉아 있는 동문은 차효선>


<20년 전 재학시절 모습을 간직한, 그러나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두 동문의 모습. 이들은 재학시절 단짝 친구로 군입대, 복학, 졸업을 같이 했다. 왼쪽이 황길영, 오른쪽이 조영근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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