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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웅 (84 사회) (주)이민법인대양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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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2 20:12 조회14,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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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캐나다 영주권 취득, 맡겨만 주세요”

“요즘 캐나다나 미국 영주권을 얻으려는 사람들은 자녀 교육이 가장 큰 목적이고, 다음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유학을 보내고자 하신다면 영주권 취득을 적극 추천합니다. 국립학교의 경우 영주권자는 학비가 무료니까요. 대학 진학에도 유학생 보다 크게 낮은 학비와 장학금 혜택이 있습니다. 한편,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분께는 해외 이민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국부유출 막는 영주권 취득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에 사무실을 마련해 아내와 함께 (주)이민법인대양을 운영하는 차재웅(84 사회) 동문은 영주권 취득을 위한 이민은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선택임을 강조했다. ‘사회학’ 전공자임을 내세우며 평소에도 서강에서 배운 사회학 지식을 기초로 전체 사회를 조망한다는 차 동문은 비싼 해외 유학비를 외국에 ‘퍼주지’ 말고 오히려 영주권 취득을 통해 무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게국부 유출을 막는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에서 자녀 교육시키면 부모 허리가 휩니다. 저처럼 40대 후반인 동문이라면 공감할 거에요. 직장에서 자리 유지하기는 점차 어려워지고, 아이들은 커가니 말이죠. 학비 무료 혜택 이외에 캐나다의 경우 10년 동안 연금을 내면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복지혜택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의료보험도 공짜지요.” 
 
행여나 그저 교육비 혜택을 보기 위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게 오히려 국부 유출이 아닌지 반문하자 차 동문은 이렇게 정리했다. 
 
“유태인들이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으면서, 자신이 사는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항상 이스라엘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도록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도 세계 각지에 나가서 여러 분야에 진출해야 국익에 도움이 됩니다. 영주권자나 외국 시민권자라해도 한국인이란 뿌리가 어딜 가겠나요.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나라를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주지 않을까요? 최근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된 김용 다츠머트대 총장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분은 미국 국적의 미국인이지만, 한국인 이민 1.5세대로 뿌리가 한국인이라는 점에 우리나라도 기뻐하고 뿌듯해합니다.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뭔가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영주권이 없으면 외국에서 공부해도 현지 취업이 어렵죠. 우리나라에는 높은 교육열만큼이나 훌륭한 인재가 많습니다. 이런 인재들을 세계로진출시켜 훌륭한 업적을 이루도록 하고, 또 나아가 이분들이 우리나라의 국익에 도움을 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서강가족카드로 수임료 25% 할인

“외국 영주권을 얻는다는 게 본인은 물론 자녀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된다”라는 차 동문은 “막연하게 자녀 유학, 해외 이민을 생각하시는 동문부터 오래 고민하시고 영주권을 취득하기로 이미 마음 먹은 동문까지 언제든 무료로 상담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차 동문은 서강가족카드를 소지한 동문들에게 이민 프로그램에 따라 비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전체 수임료에서 25%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캐나다 주정부 사업이민을 예로 들면, 계약금-중도금-잔금 등으로 이뤄지는 일반적인 전체 평균 수임료가 800만원임을 감안할 때, 서강가족카드를 가진 동문은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일부 이민회사나 이민 브로커의 경우, 영주권 취득 자격이 안 돼도 계약금과 중도금 등을 챙기려는 심산에 무조건 자격이 된다고 안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자격 안 되면 냉정하게 안 된다고 이야기 할 테니 매정하다고 하거나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그게 본인을 도와드리는 겁니다. 자격이 안 되는데 되는 것처럼 안내하면, 인생설계에 차질이 생기는 건 물론, 괜한 비용도 날리게 되니까요. 관심 있는 동문은 전화나 방문상담 해주세요. 방문하실 때는 서강가족카드 가져오시는 것 잊지 마세요.”

문의 02-556-7779 www.dyimin.com(이민법인대양)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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