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을 사랑하는 80년대 학번들의 모임 ‘강지기(회장 81 경영 박민재 81 경영)’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만원을 기탁했다.
 
2006년 여름 1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70여명의 회원으로 발전한‘강지기’는 80년대 학번 동문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고,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서강 지킴이’, ‘서강 출신의 지기지우(知己之友,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라는 뜻을 지닌 ‘강지기’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교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중(01 신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