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학번 아우른 바른포럼 청계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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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1-21 23:02 조회10,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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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바른포럼 회원 40여명이 11월 13일 오전 청계산 등산로 입구 옛골토성 앞에 모여 등산 동호회장 정병목(75 무역) 동문의 인솔로 청계산에 올랐다. 김찬수(62 수학) 동문부터 김은지(07 경영) 동문에 이르기까지 45학번 간의 세월을 아우른 자리였다. 서강바른포럼 공동회장인 이윤선(69 신방), 김철규(70 전자) 동문도 참석한 가운데, 김 동문은 부인 김윤애(71 물리) 동문과 부부동반으로 산을 올랐다. 이밖에 춘천과 창원에서 새벽부터 달려온 동문, 며칠째 장염과 감기를 앓아 처진 몸을 이끌고 참석한 동문, 지방행사 기차 탑승시간을 최대한 늦추고 참여한 동문 등 여러 동문들이 포럼 발전을 바라는 열의를 간직한 채 참석했다.
산행 내내 서강가족 간의 정겨운 대화가 이어졌다. 김찬수 동문은 “이번 청계산 1차 산행은 매우 성공적이다”라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보여준 화합의 기세가 청계산 정상을 찌르고 또 찌르며 하늘까지 충천하며 치오르는 듯한 형상이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동문은 “선배들과 같이 하는 등산이 정말 좋다”라고 화답했다. 수학과 동문회장인 이정국(74 수학) 동문은 “서강바른포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산행 이틀 전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어 혹여 조촐한 산행이 될까 염려했는데 40명이 넘는 성대한 모임이 되어서 포럼의 앞날이 매우 밝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문들은 하산 후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겸 단합대회를 열고 ‘성공적 산행’을 자축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산행 내내 서강가족 간의 정겨운 대화가 이어졌다. 김찬수 동문은 “이번 청계산 1차 산행은 매우 성공적이다”라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보여준 화합의 기세가 청계산 정상을 찌르고 또 찌르며 하늘까지 충천하며 치오르는 듯한 형상이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동문은 “선배들과 같이 하는 등산이 정말 좋다”라고 화답했다. 수학과 동문회장인 이정국(74 수학) 동문은 “서강바른포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산행 이틀 전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어 혹여 조촐한 산행이 될까 염려했는데 40명이 넘는 성대한 모임이 되어서 포럼의 앞날이 매우 밝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문들은 하산 후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겸 단합대회를 열고 ‘성공적 산행’을 자축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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