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다운 바른정치” 다짐 6·2 지방선거, 최고위원, 7·28 선거 당선동문 초청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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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05 21:40 조회12,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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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을 맞은 올해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최고위원 경선,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에서 동문 정치인이 대거 배출돼 겹경사를 맞았다. 총동문회는 8월 4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에서 당선 동문들과 서강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만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당선 동문들은 12명에 달했다. 6.2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으로 출마해 재선한 나소열(77 정외) 충청남도 서천군수, 유영록(81 철학) 경기도 김포시장, 이해식(82 철학) 서울 강동구청장, 이제학(83 국문) 서울 양천구청장과 강병수(교육 20기) 인천시의원, 송한준(공공 32기) 경기도의원, 정문진(신학 26기 재학) 서울시의원(이상 광역의원), 김학진(71 무역) 서울 서초구의원, 홍순목(86 경영) 인천시 서구의원, 조영옥(언론 20기) 서울 광진구의원(이상기초의원) 등이 참가했다.
이밖에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과 7.28 보궐선거 당선자인 총동문회장 김호연(74 무역)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사장 유시찬 신부, 이종욱(66 사학) 총장, 박고영 신부, 류장선 신부,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 성기철(70 신방) 부회장, 홍성완(72 영문) 부회장, 구영소(74 무역) 부회장, 송영만(74 정외) 부회장, 박민재(81 경영) 부회장 등 총동문회 회장단과 감사 및 이사진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당선 동문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행사 사회를 맡은 배성례(78 영문) 동문은 “6.2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5명, 광역의 원 5명, 기초의원 6명 등 16명의 서강인이 당선 영광을 안았고, 관록의 3선 의원인 서병수 동문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됐으며, 김호연 총동문회장은 국회의원이 됐다”라고 말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총동문회와 학교가 마련한 기념품을 받고 소감을 표명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서강에서 배운 올바른 정신으로 지역사업에 임한 결과 세 번에 걸쳐 단체장에 뽑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은 “선거 치르면서 벽보 부칠 때마다 서강 출신임이 자랑스럽다는 점을 느낍니다”라고 인사했다. 홍순목 인천시 서구의원은 “주민들이 서강 동문이 가진 성실성을 인정해준 것 같습니다”라며 당선 영광을 모교에 돌렸다.
서병수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다고 해서 화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라며 “동문 정치인들이 화기애애하게 단합해 대한민국을 제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총동문회장 김호연 국회의원은 “동문 여러분이 음으로 양으로 도움 주신 덕분에 당선됐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실망 드리지 않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한 김호연(74 무역, 사진 오른쪽) 총동문회장이 이종욱(66 사학) 총장으로부터 기념 선물을 받고 있다.>
모든 당선 동문들의 소감을 들은 이후 박고영 신부는 식전 기도를 올렸다. 이어 정훈 수석부회장, 홍성완 부회장, 서병수 국회의원 등이 차례로 건배사를 건네며 서강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지역 일정으로 인해 만찬에 참석할 수 없었던 선거 당선동문들은 김학진(71 무역) 서울시 서초구의원, 문성진(86 국문) 인천 동구의원, 이정훈(87 정외) 서울시의원, 왕성옥(공공 30기) 경기도 고양시의원, 홍미영(공공 37기) 경기도 부평구청장, 민경선(경제 21기) 경기도의원, 김유화(영상 2003) 전남 여수시의원 등이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이날 참석한 당선 동문들은 12명에 달했다. 6.2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으로 출마해 재선한 나소열(77 정외) 충청남도 서천군수, 유영록(81 철학) 경기도 김포시장, 이해식(82 철학) 서울 강동구청장, 이제학(83 국문) 서울 양천구청장과 강병수(교육 20기) 인천시의원, 송한준(공공 32기) 경기도의원, 정문진(신학 26기 재학) 서울시의원(이상 광역의원), 김학진(71 무역) 서울 서초구의원, 홍순목(86 경영) 인천시 서구의원, 조영옥(언론 20기) 서울 광진구의원(이상기초의원) 등이 참가했다.
이밖에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과 7.28 보궐선거 당선자인 총동문회장 김호연(74 무역)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사장 유시찬 신부, 이종욱(66 사학) 총장, 박고영 신부, 류장선 신부,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 성기철(70 신방) 부회장, 홍성완(72 영문) 부회장, 구영소(74 무역) 부회장, 송영만(74 정외) 부회장, 박민재(81 경영) 부회장 등 총동문회 회장단과 감사 및 이사진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당선 동문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행사 사회를 맡은 배성례(78 영문) 동문은 “6.2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5명, 광역의 원 5명, 기초의원 6명 등 16명의 서강인이 당선 영광을 안았고, 관록의 3선 의원인 서병수 동문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됐으며, 김호연 총동문회장은 국회의원이 됐다”라고 말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총동문회와 학교가 마련한 기념품을 받고 소감을 표명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서강에서 배운 올바른 정신으로 지역사업에 임한 결과 세 번에 걸쳐 단체장에 뽑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은 “선거 치르면서 벽보 부칠 때마다 서강 출신임이 자랑스럽다는 점을 느낍니다”라고 인사했다. 홍순목 인천시 서구의원은 “주민들이 서강 동문이 가진 성실성을 인정해준 것 같습니다”라며 당선 영광을 모교에 돌렸다.
서병수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다고 해서 화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라며 “동문 정치인들이 화기애애하게 단합해 대한민국을 제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총동문회장 김호연 국회의원은 “동문 여러분이 음으로 양으로 도움 주신 덕분에 당선됐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실망 드리지 않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한 김호연(74 무역, 사진 오른쪽) 총동문회장이 이종욱(66 사학) 총장으로부터 기념 선물을 받고 있다.>
모든 당선 동문들의 소감을 들은 이후 박고영 신부는 식전 기도를 올렸다. 이어 정훈 수석부회장, 홍성완 부회장, 서병수 국회의원 등이 차례로 건배사를 건네며 서강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지역 일정으로 인해 만찬에 참석할 수 없었던 선거 당선동문들은 김학진(71 무역) 서울시 서초구의원, 문성진(86 국문) 인천 동구의원, 이정훈(87 정외) 서울시의원, 왕성옥(공공 30기) 경기도 고양시의원, 홍미영(공공 37기) 경기도 부평구청장, 민경선(경제 21기) 경기도의원, 김유화(영상 2003) 전남 여수시의원 등이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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