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회 홈커밍행사 훌륭, Walsh의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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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25 14:21 조회10,6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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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사무실에 반가운 편지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4월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와 서강 1회 졸업생 동문모임인 강일회(江一會) 홈커밍에 참석한 김문자(62 수학) 동문의 남편인 Michael D. Walsh 씨가 감사 편지를 보내온 것입니다. 아래에 번역한 편지의 전문을 옮깁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강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애쓴 총동문회장님과 총동문회 직원들, 친절한 동문들, 그리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즐거운 행사에 동참해서, 서강대학교를 건립하신 분들로부터 지금까지 일구어온 뚜렷한 발전을 목도할 수 있도록 초대해주신 것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교 50주년 행사의 계획부터 집행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셨다는 점이 두드러졌고, 저희들을 진심으로 환대해 주고 있음을 도처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월 18일 저녁에 있었던 ‘강일회 홈커밍’은 감동적이었으며, 정말 기억에 남는 모임이었습니다. 노고산에 자리잡은 서강이라는 새 학교에 생명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 예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교수들은 강일회 홈커밍을 통해 자신들의 노고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아주 특별한 행사로 준비하셨고, 저희를 진심으로 환영해주셨으며, 여러 방면에서 애써주신 총동문회 직원들과 서강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행사 내내 저희를 안내해준 학생 봉사자들에게도 잊지 마시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저를 안내해준 학생에 대한 얘기밖에 할 수 없지만, 다른 동료들로부터도 학생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줬으며, 영어실력도 유창하고, 서강대학교의 훌륭한 홍보대사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행사는 물론, 행사에서 만났던 훌륭한 분들과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며, 서강대학교가 성 이냐시우스의 정신으로 계속 신실하게 진리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Michael D. Wa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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