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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특수대학원 특별한 자부심-경영,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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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05 14:01 조회13,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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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의 동문 총 숫자는 2016년 8월 기준으로 7 만 8000여 명이다. 역사가 오래 되고 학생 숫자가 이른 시기부터 많았던 다른 대학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한편 모교의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 과정을 마친 동문 숫자는 1만 4963여 명이다. 모교 학부 출신으로 모교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에 진학한 동문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중복되는 숫자가 많지만 일단 단순 비율로만 보면 19%에 달한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총동문회’라는 명칭이 말해주듯이 전문·특수대학원 동문들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학부 출신 동문들이 총동문회의 근간을 이루기는 하지만, 총동문회는 대학원 동문들의 친목, 유대 강화와 총동문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전문·특수대학원 동문들 중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하고 헌신하는 동문들도 드물지 않다. 서강 동문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도 나왔고, 총동문회 회장단이나 이사회에도 참여해왔다.

현재 모교에는 전문대학원 6개가 설치되어 있다. 신학/국제/영상/경영/법학/기술경영 전문대학원(MOT 대학원) 등이다. 특수대학원은 5개가 설치되어 있다. 공공정책/교육/경제/언론/정보통신대학원 등이다. 각 대학원 별 졸업생 숫자를 보면 다음과 같다.

신학대학원 547명, 국제대학원 540명, 영상대학원 504명, 경영전문대학원 4548명, 법학전문대학원 185명,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대학원) 182명(이상 전문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 1472명, 교육대학원 2489명, 경제대학원 1764명, 언론대학원 1668명, 정보통신대학원 1064명. 사회적 수요나 대학원 특성 상 경영전문대학원과 교육대학원 동문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교의 전문·특수대학원은 각 대학원 설치 초기부터 차별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무엇보다도 엄정한 학사관리와 내실 있고 충실한 수업이 차별성의 바탕이 되었다. ‘교수는 적당히 수업하고 원생은 적당히 다니면서 적당히 졸업할 수 있는’ 많은 타 대학들과 달리, 초창기부터 이어져 온 학부 교육의 엄정성과 내실이 전문·특수대학원에서도 구현되었던 것이다.

‘적당히’가 아니라 ‘특별히’라는 점이 모교 전문·특수대학원 동문들의 특별한 자부심이다.


경영전문대학원 - 세계적 수준의 경영교육 실현


1981년 3월에 문을 연 경영전문대학원은 서강의 명실상부한 전문대학원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출범 당시 석사학위 과정으로 인사관리론, 생산관리론, 재무관리론, 회계학, 마케팅관리론, 국제경영학, 무역학, 관리경제학 등 모두 8개 전공과정에 정원 300명 규모였다.

현재는 박사과 정도 설치되어 있으며 석사과정은 SIMBA(주간MBA), Pro-MBA(야간MBA), SEMBA(주말MBA), FEMBA(금융EMBA), CoMBA(컨설팅MBA), GSM(글로벌서비스경영학과) 등이다. 이 중 재학생과 동문 숫자가 가장 많은 Pro-MBA 과정은, 최신 경영이슈들을 파악하여 현업에 반영하고, 더욱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실무전문가로 성장하려는 직장인들이 대다수다.

경영전문대학원은 개교 초기부터 세계적 수준의 경영교육,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해왔다. 이러한 지향점에 맞춘 꾸준한 노력의 결과 경영교육 국제인증기구인 AACSB의 멤버십을 취득함으로써, 명실 공히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의 학술 지원 사업인 BK21(브레인코리아21)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과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더구나 최고의 국제적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을 지원하는 WCU(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 World Class University)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인프라 측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제1경영관 마태오관과 제2경영관 금호아시아나 바오로관을 갖추고 있다. 경영전문대학원은 MBA 졸업생을 위한 레벨업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졸업생들은 최신의 경영 환경과 이슈를 접하며 이해할 수 있다.

재학생 원우회와 졸업생 동문회 활동도 활발하다. 졸업 후에는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분기별 세미나와 총장배골프대회, 송년모임, 총동문가족등반대회 등에 참여한다. 와인클럽과 여행클럽도 있어 취미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다진다. 대한민국 경영대학원 교육의 최고를 넘어서, 세계 최고 수준을 성취하기 위한 모교 경영대학원의 노력에는 마침표가 없다.



언론대학원 - ‘서강은 하나’를 모토 삼아

언론대학원은 1992년 8월 신문출판학과, 방송학과, 광고홍보학과에 석사학위과정 57명과 연구과정 4명으로 개원하였다. 2013년에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전공을 신설하였고 같은 해부터 방송, 광고홍보, 미디어교육, 디지털미디어, 신문출판, 연극영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7개 전공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2016년 8월 졸업자를 포함한 졸업자 수는 1688명이며 재학생은 현재 294명이다. 모교의 언론대학원은 몇 가지 점에서 분명한 차별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실무 전문가를 적극 활용한 교수 초빙(겸임, 대우 등)으로 해당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전수됨으로써 산업과 연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최신의 관련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가 조화되는 커리큘럼을 탄력 있게 운영해왔다. 전공과목 외 전공 간 교차 수강을 통하여 인접 관련 분야 지식을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해왔다. 여기에 서강의 전통인 철저한 학사 및 출결 관리는 기본이다.

현재 언론대학원 총동문회장은 정영무(17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상임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그리고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진은 사무총장과 기획, 홍보, 대외협력, 조직관리, 미디어, 스포츠레저, 공연, 섭외, 재무, 총무, 이벤트 등 각 분야 이사들로 조직되어 있다. 언론대학원 각 전공 과정을 대표하는 동문들과 동문회 조직 운영을 책임지는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서강은 하나’라는 모토를 가지고 신입생 입학식부터 오리엔테이션 등 재학생 행사에 졸업 동문들이 적극 참여한다는 점이 언론대학원의 큰 자랑이다. 동문회와 원우회가 연합 주최하는 행사로 홈커밍 치맥데이(상반기), 홈커밍 소족데이(하반기), 체육대회(상반기) 등이 있으며 대동단결 등반대회도 원우회와 동문회의 구별이 없다.

동문회가 원우회의 실질적인 멘토 역할을 해왔으며, 이를 통하여 평생에 걸친 끈끈한 선후배로 인연을 맺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또한 등산동아리 고투게더, 극단 세로보기, 사진동아리 빛그림, 가톨릭 동아리 기먹사(기도하고 먹고 사랑하자), 골프동아리 서강알바트로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취미와 우애를 모두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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