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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해의 음악에 김정범(95경영)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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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30 09:13 조회19,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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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PUDDITORIUM)'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 김정범(95 경영, 사진 왼쪽) 동문의 곡 '비아잔떼(Viajante, 여행자)'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 '카타-벵토(CATA VENTO) 2012'에서 '올해의 음악'으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김 동문이 최초입니다.

비아잔떼는 김 동문이 2009년 발표한 음반 '푸디토리움 - Episode:이별'의 수록곡으로, 김 동문이 작곡하고 브라질의 싱어 송 라이터 파비오 까도레(Fabio Cadore, 사진 오른쪽)가 작사, 노래했습니다. 또한 파비오 까도레의 새 앨범 '인스딴떼(Instante)'에도 수록돼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 동문과 파비오 까도레의 공동 작업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김 동문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뉴욕대 재학 시절 브라질 뮤지션들의 '마이스페이스'를 서핑하다가 파비오 까도레를 알게 됐다"라며 "그의 음악에 반해 인터넷상으로 '함께 하고 싶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을 보냈고, 파비오 까도레가 그 음악에 '비아잔떼'라는 제목과 가사를 붙여 답장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동문의 소속사 스톰프뮤직은 "브라질 본토 뮤지션의 곡이 아닌, 한국인이 작곡한 브라질리안 곡이 현지에서 '올해의 노래'로 꼽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푸디토리움 김정범의 브라질 음악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김 동문은 모델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장윤주의 두 번째 앨범을 프로듀싱했으며, 12월 13일에는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동아일보] 인디 뮤지션 김정범의 곡 '비아잔치' 브라질 '올해의 노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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