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에 힘 보태자” 필라델피아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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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호산 작성일10-03-28 09:53 조회12,5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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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필라델피아 동문회(회장 69 화학 반태영)가 3월 6일 오후 7시 한식당 가야에서 모임을 열었다. 이날 심정자(72 신방) 신덕희(74 영문) 홍순광(86 화학) 등을 새로운 필라델피아 동문회원으로 맞이한 가운데, 개교 50주년을 맞아 모교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5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개교행사를 맞아 모교발전기금에 조금이라도 참여하자”는 의견이 모였고, 모교 동문회에 각자의 성의를 담은 수표를 써서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법이 제안됐다. 또, 국내 은행에서 환전시 수수료가 부과되는 까닭에 반태영 필라델피아 동문회장에게 발전기금 수표를 우편으로 보내자고 정했다. 반태영 필라델피아 동문회장 부부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4월 15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만큼, 반 회장이 미리 현금으로 바꿔서 직접 동문회에 전달하면 수수료를 줄여 더 많은 액수를 모교발전기금으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태영 회장은 “개교 50주년 기념식 하루 전인 4월 16일 총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해 필라델피아 동문회를 대표하여, 기부 동문의 성함과 금액을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채영재(69 생물) 동문부부는 저녁 식사 모임 이후 즉석에서 200달러를 수표로 끊어 반 회장에게 건넸다. 이 모임에 참석한 필라델피아 동문회원은 정근호(67 사학) , 채영재(69 생물), 반태영(69 화학), 심정자(72 신방), 황선동(73 독문), 신덕희(74 영문),김윤성(76 회계), 홍순광(86 화학), 이해중(91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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