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50주년 기념식, 사전 참가신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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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09 14:16 조회11,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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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식 행사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념사업 프로그램이 구체화되어 갈수록 동문들의 참여 열기도 무르익고 있다. 기념식 당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 <편집자>
동문 모임 찍고 기념식 참석까지
5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4월 17일, 모교 교정 곳곳에서 동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건물이 개방된다. 대규모 행사에 앞서 학과 및 동아리별 동문들이 살가운 만남을 가진 뒤, 50주년 행사에 단체로 참석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이 배려했다.
학과/대학원/동아리별 동문 모임이 확정될 경우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10명 남짓 모이는 소규모 모임에서부터 수백 명이 참석하는 동문총회까지 가능하다.
레드 카펫 밟고 노고 언덕 오르자
기념식 당일 오후 1시부터 금의환향 입장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정문과 후문에서 재학생 후배 도우미들이 동문을 맞이하는 가운데, 기념 배지를 달아줄 계획이다. 노고 언덕을 따라 본관까지 레드 카펫이 놓일 예정이어서, 동문 모두가 귀빈임을 느낄 수 있다.
모교 정문에서는 ‘보고 싶다, 친구야~’라는 주제로 서강인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포스트 잇에 작성해 부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입장 퍼레이드 진풍경 기대
운동장에서 기념식 입장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학생군사교육단의 절도 있는 진행에 맞춰, 각 학과 깃발이 등장한다. 이때 제 1회 졸업생 참석자 전원을 만나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서강인의 약속’이란 주제로 재학생과 교직원 2060명이 손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서강 50년을 넘어 100년의 비전’ 대형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기념식 사전 참가 신청 필수
기념식 당일 참석하는 모든 동문에게 의미있는 기념품과 푸짐한 저녁 만찬이 무료로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에 이뤄져야 하며, 3월 초 공개되는 개교 50주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제작이 끝나는 대로 동문에게 이메일로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를 알릴 계획이다.
정범석(96 국문) 기자
문의 02-705-8050 / sogang50@sogang.ac.kr
(50주년 기념사업회 사무국 이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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