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행사> 손에 손잡고 노고언덕으로 연어처럼 달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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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유진 작성일10-01-27 09:37 조회12,6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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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을 맞아 유시찬 이사장, 이종욱(66사학) 총장,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등은 5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알찬 5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7일 개최하는 기념식과 50주년 기념행사 등을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
▲ 4. 17 운동장에서 기념식 · 축하공연
50주년 기념행사는 4월 17일 오후 2시 이냐시오 성당에서 기념 미사로 막을 올린다. 오후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만찬을 갖는다. 기념식에서 전공별, 단체별 기수단 입장이 예정돼 있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동문을 비롯한 모든 서강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계, 정계, 재계,종교계 등의 저명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모교 설립 당시 구성원들을 초청해 서강설립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5. 13 ‘창조적 인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이미 2차에 걸쳐 진행한 50주년 국제학술대회는 5월 13~14일 ‘미래를 위한 창조적 인간’이라는 주제로 제 3차 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하워드 그레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신부, 피터루딘스키 플로리다대학교 교수, 김형효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비엔베니도 네브레스 필리핀 아테네오대학교 총장, 윌리엄 리히 보스턴 컬리지 총장 등과 임정빈(66 생명) 서울대 미생물학과 교수, 민유성(74 경영) 산은금융지주회장 겸 한국산업은행장, 이휘성(78 회계) 한국IBM 대표이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 50주년 특별상 ‘서강희년상’ 수여
모교 이름을 빛내고 50년 역사에 공헌한 분에게 ‘서강희년(Sogang Jubilee Award)’을 수여한다. 봉사 · 종교, 정치 · 경제, 교육 · 학문,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할 예정이며, 현재 유기풍 산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선정위원회가 구성돼 있다.선정위원은 송영만(74 정외) 총동문회 부회장, 정명숙(83 불문)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강호상(71 화학) 경영학과 교수, 최현무(72 국문)불문과 교수, 남준우(75 경제) 경제학과 교수,류석진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문수 신부, 김정택 신부, 권영일(86 정외) 발전기금팀장 등 9인이다.
▲ 화보집 발간, 특별전시회
서강 50년 역사를 담은 화보집을 제작해 로욜라 도서관 주변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해 전시회를 가진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추천 받은 서강인을 만나 최신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학생증, 졸업장, 도서, 노트 등 서강 역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기록물도 선보인다.
▲ 거리축제극 비롯 다양한 문화행사
올해 5월 50주년 기념 공연으로 중세 종교극을 모티프로 한 거리축제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무대 장치를 통해 교정 곳곳은 물론, 신촌 어귀로도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통해 창조, 사랑, 희생, 부활, 생명존중 등 서강의 교육 이념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시키는 주제와 관련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서강 연극회 동문들이 참여해 유럽 대표 중세극‘Everyman’을 메리홀에서 공연한다. 이밖에 세계문화연극제를 통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등의 언어로 연극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연극 작품으로는 영어의 경우 셰익스피어작품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중국어는 차오 작품 ‘뇌우’, 프랑스어는 베케트 이오네스코 장주네 희곡 가운데 대표작을 몽타주해서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은 인디 밴드 공연으로장식할 예정이다.
▲ 초기 서강 에피소드 책으로 엮어
서강옛집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초기 서강에피소드가 책자 형태로 제작돼 50주년 기념서적으로 선보인다. 이매자(61 영문), 서미자(62 영문) 동문을 비롯해 35명의 서강인이 초기서강의 추억을 담았다. 책 이름은 ‘Episodes: TheEarly Years at Sogang University(가칭)’이며 96편의 원고가 국문과 영문으로 병기된다.
▲ 학생참여, 50개 공연 추진
3월부터 1년 동안 엠마오관에 개장한 스티브김아트홀에서동아리 및 학생 단체별로 50개의 작
은 공연을 펼친다. ‘내가 원하는 50주년 행사 공모전’을 통해 50주년을 맞은 2010년 한 해를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이 원하는 50주년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정범석(96 국문) 기자
<편집자>
▲ 4. 17 운동장에서 기념식 · 축하공연
50주년 기념행사는 4월 17일 오후 2시 이냐시오 성당에서 기념 미사로 막을 올린다. 오후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만찬을 갖는다. 기념식에서 전공별, 단체별 기수단 입장이 예정돼 있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동문을 비롯한 모든 서강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계, 정계, 재계,종교계 등의 저명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모교 설립 당시 구성원들을 초청해 서강설립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5. 13 ‘창조적 인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이미 2차에 걸쳐 진행한 50주년 국제학술대회는 5월 13~14일 ‘미래를 위한 창조적 인간’이라는 주제로 제 3차 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하워드 그레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신부, 피터루딘스키 플로리다대학교 교수, 김형효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비엔베니도 네브레스 필리핀 아테네오대학교 총장, 윌리엄 리히 보스턴 컬리지 총장 등과 임정빈(66 생명) 서울대 미생물학과 교수, 민유성(74 경영) 산은금융지주회장 겸 한국산업은행장, 이휘성(78 회계) 한국IBM 대표이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 50주년 특별상 ‘서강희년상’ 수여
모교 이름을 빛내고 50년 역사에 공헌한 분에게 ‘서강희년(Sogang Jubilee Award)’을 수여한다. 봉사 · 종교, 정치 · 경제, 교육 · 학문,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할 예정이며, 현재 유기풍 산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선정위원회가 구성돼 있다.선정위원은 송영만(74 정외) 총동문회 부회장, 정명숙(83 불문)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강호상(71 화학) 경영학과 교수, 최현무(72 국문)불문과 교수, 남준우(75 경제) 경제학과 교수,류석진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문수 신부, 김정택 신부, 권영일(86 정외) 발전기금팀장 등 9인이다.
▲ 화보집 발간, 특별전시회
서강 50년 역사를 담은 화보집을 제작해 로욜라 도서관 주변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해 전시회를 가진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추천 받은 서강인을 만나 최신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학생증, 졸업장, 도서, 노트 등 서강 역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기록물도 선보인다.
▲ 거리축제극 비롯 다양한 문화행사
올해 5월 50주년 기념 공연으로 중세 종교극을 모티프로 한 거리축제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무대 장치를 통해 교정 곳곳은 물론, 신촌 어귀로도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통해 창조, 사랑, 희생, 부활, 생명존중 등 서강의 교육 이념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시키는 주제와 관련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서강 연극회 동문들이 참여해 유럽 대표 중세극‘Everyman’을 메리홀에서 공연한다. 이밖에 세계문화연극제를 통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등의 언어로 연극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연극 작품으로는 영어의 경우 셰익스피어작품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중국어는 차오 작품 ‘뇌우’, 프랑스어는 베케트 이오네스코 장주네 희곡 가운데 대표작을 몽타주해서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은 인디 밴드 공연으로장식할 예정이다.
▲ 초기 서강 에피소드 책으로 엮어
서강옛집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초기 서강에피소드가 책자 형태로 제작돼 50주년 기념서적으로 선보인다. 이매자(61 영문), 서미자(62 영문) 동문을 비롯해 35명의 서강인이 초기서강의 추억을 담았다. 책 이름은 ‘Episodes: TheEarly Years at Sogang University(가칭)’이며 96편의 원고가 국문과 영문으로 병기된다.
▲ 학생참여, 50개 공연 추진
3월부터 1년 동안 엠마오관에 개장한 스티브김아트홀에서동아리 및 학생 단체별로 50개의 작
은 공연을 펼친다. ‘내가 원하는 50주년 행사 공모전’을 통해 50주년을 맞은 2010년 한 해를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이 원하는 50주년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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