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옛집 2022년 10월호(465호) 동문동정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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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05 14:08 조회8,1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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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80 경영) 동문,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
서명석(80 경영) 동문이 올해 말 예정된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서 동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관련 업계 동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명석 동문은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 리서치 센터장·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2020년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 중입니다.
선거는 오는 12월 치러집니다. 10월에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들을 정한 뒤 한 달 반가량 선거운동이 펼쳐집니다.
정회원사에 해당하는 전체 의결권 보유자 과반 이상이 참석하는 총회에서 과반 득표를 얻으면 당선됩니다.
통상 투표권의 40%는 회원사 1곳당 1표씩 균등하게 배분되고, 나머지 60%는 협회비 분담률에 따라 차등 책정됩니다.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가 재대결을 펼칩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정회원사는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99곳 ▲신탁사 14곳 ▲선물사 4곳 등 모두 376곳입니다.
황인성(81 경제) 동문, 충북연구원장에 임용 내정
황인성(81 경제) 동문이 충북연구원장에 임용 내정되었습니다. 충북도의회 청문 절차를(사진) 거쳐 정식 임용될 예정입니다.
황인성 동문은 서울 양정고, 서강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장,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장 등을 지냈습니다.
신한벤처투자 이동현(90 경영) 동문, 인수합병(M&A) 펀드 대표펀드매니저 임명
신한벤처투자 대표 이동현(90 경영) 동문이 인수합병(M&A)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직을 맡았습니다.
신한벤처투자는 한국벤처투자 6월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서 M&A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신한벤처투자는 최소 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입니다.
펀드명은 ‘신한 M&A-ESG 투자조합(가칭)’으로 정했습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동현 동문입니다.
이동현 동문은 1997년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해 금융권에 입문, 무한기술투자, 튜브인베스트먼트(현 HB인베스트먼트) 등을 거쳐
네오플럭스 벤처투자부문 2본부장(전무)을 맡고 있다가, 네오플럭스가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되어 신한벤처투자로 바뀐 뒤 2020년 9월부터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김은경(90 국문) 동문, 제24대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승진
김은경(90 국문) 동문이 제24대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승진, 부임했습니다.
김은경 동문은 1993년 행정고시 제43회에 합격,
환경부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총괄팀장, 환경부 뉴미디어홍보팀장, 주OECD 대표부 참사관,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유재준(91 경제) 동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승진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부이사관) 유재준(91 경제) 동문이, 고위공무원 나급 직위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승진 발령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유재준 동문은 1972년 경남 남해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강대를 나와 2000년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직위를 거쳤습니다.
제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잠실세무서장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세종연구소 파견)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고위공무원 승진(22. 9. 13.)
오징어게임 제작사 대표는 서강 동문, 김지연(93 불문)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 6관왕이 된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대표는 김지연(93 불문) 동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지연 동문은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사진) 이렇게 소감을 말했습니다.
"전세계가 <오징어게임>을 사랑해준게 너무 감사하고 오늘밤이 꿈꾸는 것 같다.
한국에서도 너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고 넷플릭스 식구들, 모든 배우, 관계자들이 이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김지연 동문은 2017년 우리 영화계의 화제작 <남한산성>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원작소설을 쓴 김훈 소설가는 김 동문의 부친입니다.
김 동문은 2001년 싸이더스에 입사해 <말죽거리 잔혹사>, <늑대의 유혹> 등을 홍보했고
2008년 제작사 사무실을 차려 독립했습니다.
김 동문이 소설 <남한산성>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을 때
김훈 작가가 물었다고 합니다. “너 얼마 내놓을래?”
이에 김 동문은 “통념에 맞게 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2011년 김 동문은 부친에게 판권을 사들였습니다.
영화에서는 어디까지나 원작자와 제작자의 관계일 뿐이라는게 김훈 작가의 말입니다.
김유화(03 영상) 동문, 제3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
김유화(03 영상) 동문이 제3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유화 동문은 여수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여수시의회 5대·6대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모교 서강대학교에서 영상매체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황복(09 수학) 동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으로 영입
이황복(09 수학) 동문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에 투자심사역(벤처캐피털리스트)으로 영입됐습니다.
이번 영입은 빅데이터 및 AI 분야 투자 강화 차원이라고 합니다.
쿨리지코너는 2010년 설립된 창업 초기 전문 벤처캐피탈입니다.
이황복 동문은 여러 컨설팅 기업에서 시장 진출 전략,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등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직전 KPMG에서 데이터 전략,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개발 등 빅데이터 및 AI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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