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강가족 한마당 - 동문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총동문회가 동문들의 감성을 적셔줄 '2009 서강가족 한마당 - 동문음악회'를 마련합니다.
개교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올해는, 특별히 '동문에 의한, 동문을 위한 콘서트'로 꾸며집니다.

일시 : 2009년 9월 26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모교에는 음대가 없지만, 많은 동문들이 전업 뮤지션이나 취미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4팀을 초청했습니다.

 
한유나(02 영미어문)
*2009. 05. 21. EP 'I'm mannequin' 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수 데뷔 전에는 '서강 연극회' 활동을 기반으로 '가족의 탄생'등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마네킹', '페스티벌'등 멋진 댄스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노래문화연구회 '맥박'
*이번 동문음악회를 위해 80~90년대 OB들로 특별히 구성됐습니다.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모여 맹연습 중입니다.
*'내나라 내겨례', '철망앞에서' 등 잘 알려진 곡들은 물론, '죽편여행' 이라는 창작곡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404 Errors
*93학번, 에밀레 11기 동기들로 이루어진 록 밴드입니다.
*보컬을 맡고 있는 류승원 동문은 95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살아가며'의 작곡자입니다.
*멤버 모두가 직장 생활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영업', '퇴근' 등 의미있는(?) 자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송은지(99 철학, 사진 오른쪽) 동문이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 있는,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입니다.
*3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고,드라마 '눈의 여왕', 영화 '가을로' 등의 OST에 참여했습니다.
*'So Good Bye', '입술이 달빛' 등 이미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킨 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은 '무료' 입니다.
단, 메리홀의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받아 370석 가량 배정할 예정입니다.
이메일(alumni@sogang.ac.kr)로 이름, 학번, 동반인 등을 알려 주시면 좌석을 배정해 드리겠습니다.
단, 동문 1인당 예약할 수 있는 최대 좌석 수는 2석 입니다.

'동문에 의한, 동문을 위한 음악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