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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산하조직 대표 110명, 학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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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07 14:56 조회13,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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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회장 김호연)가 산하 조직을 대표하는 동문 110여명과 함께 이종욱(66 사학) 동문총장의 ‘특별한 서강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저녁 프라자호텔 22층에 11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푸른 잔디로 단장한 시청 앞 서울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장소에 모인 각계의 동문들은,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시청 앞 서울광장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프라자호텔 22층에서 열린 총장 취임 축하만찬 장의 로비. 얼음으로 조각한 서강의 모표 옆에 서강민주동우회 부회장이자 서강 감정평가사회 부회장인 김병창(84 국문) 동문이 순서와 참석자 명단이 적힌 리플렛을 보는 모습.>

먼저 총동문회 역대회장단과 현 회장단(부회장, 감사), 총동문회 이사진, 서강동문장학회 이사진, 동문회보 <서강옛집> 편집위원회 위원, 동문회 전(前) 사무국장 등 총동문회 전/혁직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역대회장단에는 △ 윤진호(60경제) 1, 2대 △김영천(60경제) 5, 6, 10대 △박희윤(61경제) 7, 11, 12대 △홍익찬(61경제) 13, 14대 △김 암(62경제) 3대 △김경해(68영문) 21, 22대 회장이 같은 60년대 학번의 총장 취임을 축하하고자 어려운 걸음을 해주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총동문회 역대회장들이 1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하얀 옷을 입은 분은 김미자(64 국문)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학부 동문회로는 △영문학과 △독문학과 △불문학과 △사학과 △종교학과 △사회학과 △경영학과 △무역학과 △물리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회장과 부회장들이 참석했습니다. 특수/전문 대학원 동문회로는 △경영전문대학원 △경제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 △교육대학원 △국제대학원 △신학대학원 △언론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가톨릭최고경영자과정 △최고경영자과정의 회장과 부회장, 사무총장 등의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직능별 동문회로는 △서강언론인회 △강이회(江二會) △서강법조동문회 △강보회(江保會, 보험업계) △CPA동문회(西公會)가, 동아리별 동문회로는 △서강합창단 △스킨스쿠바 동아리 △서강민주동우회 △포럼 ‘서강울림’(가칭) 대표가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총동문회와 산하 조직을 대표하는 주요한 인사들이었고, 이종욱 동문총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행사 중에 테이블 별로, 참석한 동문들이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서강동문장학회 이사들이 모인 테이블에서 김서현(80 경영) 동문은 참가자들에게 인사하면서, 어려운 형편에 학업을 잇는 후배들을 돕는 장학금 기부를 당부했습니다.>

김호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인 명문으로 평가받는 서강, 학문적 수월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강,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인재를 길러내는 서강을 바라는 동문들의 염원은 한결같다”면서 “동문을 포함한 ‘서강 가족’ 모두가 합심할 때, 이 염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호연 총동문회장은 '특별한 서강 프로젝트'의 동참을 선언하면서 '무거운 짐을 (학교와) 나눠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문들은, 총장이 제창한 ‘특별한 서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이라며 “동문들이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고, 동행하면서 발걸음을 가볍게 하겠으며, 신임 동문총장의 힘찬 발걸음에, 늘 함께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총동문회에서 순금으로 만든 서강교포 배지를 ‘서강호’를 이끌어갈 이종욱 총장의 왼쪽 가슴에 달아주었습니다. 



<총동문회장(사진 오른쪽)이 동문을 대표해, 순금 배지를 총장에게 달아주는 모습입니다.>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순금 배지의 모습입니다. 교표를 본따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총장의 부인이자 동문인 김귀란(73 사학) 동문에게는 ‘특별한 서강 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내조’을 부탁드리면서, 김미희(75 신방) 총동문회 이사가 꽃다발을 증정, 참석한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총장 부인인 김귀란 동문(사진 왼쪽)에게 김미희 동문이 꽃다발을 증정하는 모습입니다.>

이 총장은 답사에서 “서강을 위해 행동하는 건실한 총장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서강이 많이 달라지는 것은 없을지라도 21세기를 앞서 나가는 서강을 만들겠으니 동문들은 기대하시라”고 말했습니다. 유시찬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한 가족이 모였다는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축하했고, 정제천 예수회 한국관구 부관구장은 식사기도에서 “서강의 아들이 총장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축하만찬에는 조긍호 교학부총장과 유기풍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2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조긍호 부총장은 학교 발전계획을 참석한 동문들에게 30여분간 직접 프리젠테이션했고, 유기풍 부총장은 보직교수들을 무대로 나오게 해 ‘총장의 비전을 성사시킬 드림팀’이라며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조긍호 교학부총장의 학교발전 계획 설명 모습>


<20여명의 보직교수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인사하고 있습니다.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보직교수=일꾼'이라는 '머슴론'을 밝히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해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피날레는 교가를 부르는 것으로 장식했습니다. 에밀레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 이준형(08신방) 학생이, 김동우(08컴퓨터) 학생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교가를 마치 팝페라를 부르듯 우아하게 부르며 선창했고, 참석한 동문들은 ‘서울이라 서쪽에도 서강언덕에, 젊은이들 푸른 꿈 피어오른다’는 가사를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에밀레 동아리 재학생이 선창한 교가를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우렁차게 따라부르고 있습니다. '젊은이들 푸른꿈~ 피어오른다'는 교가의 한 구절이 힘 있는 목소리에 담겨 울려퍼졌습니다.>

인원이 적지 않으나 이날 참석한 동문들을 소개합니다.


<역대 회장>

윤진호(60경제) 1, 2대
김영천(60경제) 5, 6, 10대
박희윤(61경제) 7, 11, 12대
홍익찬(61경제) 13, 14대
김 암(62경제)  3대
김경해(68영문) 21, 22대


<현 회장단>
김호연(74무역) 회장
정 훈(70신방)  수석부회장
김재민(71물리) 부회장(물리학과 동문회장)
송영만(74정외) 부회장
임원현(84경영) 총동문회 감사(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 수석부회장)


<이사>
이상주(65영문)
김학수(67생명)
김인철(68국문)
강구철(72경제)
유영선(73정외)
김미희(75신방)
오승록(77영문)
배성례(78영문)
김서현(80경영)
박형진(83경영)
장석두(84경영)
원종균(85전자)
백일헌(86경영)
장현우(88법학)
안경옥(91영문)
구의재(92수학)
전정찬(95생명)


<학과/대학원별 동문회 임원>
배은출(64경영) 경영학과 회장
황기흠(68독문) 독문학과 회장
장종현(69무역) 무역학과 회장
정창진(74전자) 전자공학과 회장
곽충표(75전자) 전자공학과 부회장
김진영(76전자) 전자공학과 부회장
한석동(72영문) 영문학과 회장
정지택(82영문) 영문학과 부회장
홍석범(75사학) 사학과 회장
국진성(81컴퓨터) 컴퓨터학과 회장
심정훈(81사회) 사회학과 회장
김용섭(81사회) 사회학과 부회장
전정현(82종교) 종교학과 회장
도광환(85불문) 불문학과 회장
이의현(경영31기) 경영전문대학원 회장
허만기(경영27기) 경영전문대학원 사무처장
석용만(경제20기) 경제대학원 회장
이완직(경제17) 경제대학원 수석부회장
정구철(공공6기) 공공정책대학원 회장
주성남(공공17기) 공공정책대학원 사무총장
최윤정(교육12기) 교육대학원 회장
손명선(교육12기) 교육대학원 재무부장
김재국(국제1기) 국제대학원 회장
고재정(신학3기) 신학대학원 회장
이영숙(신학16기) 신학대학원 신학과 부회장
김기배(언론9기) 언론대학원 회장
김진태(언론3기) 언론대학원 수석부회장
정화민(정보23기) 정보통신대학원 회장
이선미(정보28기) 정보통신대학원 총무
이우복(Scamp3기) 가톨릭최고경영자과정 회장
박상갑(Scamp9기) 가톨릭최고경영자과정 사무총장
변세학(STEP1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석부회장
송재현(STEP27기) 최고경영자과정 재무부회장


<동아리/직능별 동문회 임원>
고승범(61수학) 강이회(江二會) 회장, 동문회 이사
안승규(65국문) 서강법조동문회 회장
가재산(72경영) 강보회(江保會) 대표
주명규(85경영) 강보회(江保會) 총무
홍성완(72영문) 서강언론인회(西言會) 회장
조현국(81경영) 서강언론인회(西言會) 총무
이재권(74경영) CPA동문회(西公會) 회장
한충연(75무역) 서강합창단 회장
김재혁(82불문) 스킨스쿠바 동아리 회장
채신덕(83수학) 서강민주동우회 회장
김병창(84국문) 서강민주동우회 부회장


<서강옛집 편집위원회>
표정훈(88철학) 편집위원장
정명숙(83불문) 편집위원,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조광현(88경제) 편집위원, 동문회 이사
서동욱(90철학) 편집위원, 동문회 이사
노의성(92화학) 편집위원


<서강동문장학회>
이조안(64영문) 이사
박상환(69무역) 이사
정성태(75영문) 이사
김서현(80경영) 이사
이무섭(94경영) 감사, 동문회 이사


<초대 동문>
김미자(64국문)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이덕훈(67수학) 서강대 경제대학원 초빙교수
강대원(68경제)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김용민(69전자) 전자공학과 40주년 위원장
서병수(71경제) 국회의원
김귀란(73사학) 이종욱 총장 사모님
이병남(73경제) LG인화원 대표이사
이봉조(73정외) 전 통일부 차관
민유성(74경영) 산업은행장
김홍달(76경영) 우리금융지주 상무
이희성(81전자) 인텔코리아 대표
이해식(82철학) 서울시 강동구청장
이주연(82영문) ㈜피죤 부회장
권택기(84경영) 국회의원
박에스더(89정외)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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