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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言會 회장단 4명, 이종욱 총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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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4 14:15 조회13,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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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인 모임인 ‘서언회(西言會)’ 회장단이 8월 13일 오후 이종욱 총장을 예방해 취임을 축하드리고 2시간여 환담했습니다. 서언회에서는 홍성완 회장(72 영문, 연합뉴스 본부장)을 비롯해 오진규 부회장(74 신방, KBS 예능국장), 조현국 총무(81 경영, KBS이사회 전문위원), 이현종 총무(84 신방, 문화일보 국제부장)가 참석했고, 총동문회에서는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동석했습니다.

 

서언회 홍성완 회장은 “대부분의 동문들이 직장생활에 바빠 모교를 되돌아볼 여유가 적었을 것”이라며 “개교 50년을 앞두었고 동문 출신 총장이 취임한 만큼, 서언회 소속 400여 동문들은 각자 조약돌 하나 놓겠다는 심정으로 학교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진규 부회장은 “동문 출신이자 인문학을 전공한 학자 출신 ‘문사철(文史哲) 총장’이 취임한 것을 많은 동문들이 환영하고 있다”면서 “총장 취임을 축하드리고, 서강의 미래비전과 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어 찾아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욱 총장은 “학생들이 서강에 다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등교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대학교육을 선사하겠다”면서 △전인교육 실시 △교수역량 강화 △산학(産學)체제 도입으로 학문적 열정과 실력이 월등히 앞서는 서강을 만들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입학 때보다 졸업할 때 더 뿌듯함을 느끼게끔 후배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서강은 최고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평판이 학부모와 국민에게 인식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장이 유명해지는 것보다 학교가 잘되는 것이 중요하고, 학교가 잘되는 것보다 학생들이 잘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자세로 4년간 서강을 이끌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현종 총무는 “학교홍보가 좀더 세련됐으면 한다”면서 “기업체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동문들과 간담회를 열어 노하우를 전수받거나, 언론사 데스크들을 만나 직접 소통하는 홍보위원장직을 신설하고 이를 중견 교수가 맡는 방안을 검토해보시라”고 제안했습니다. 조현국 총무는 연말에 거행할 ‘서언회 송년의 밤’ 행사에 총장의 참석을 요청했고, 이종욱 총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이밖에 △제2 캠퍼스 △발전기금 모금 △우수교수 초빙 △산학체제 구체화 방안 등에 ‘특별한 서강 프로젝트’에 관해 장시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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